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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이야기

성남시청 하늘북카페

 

 

과거에는 성남이 호화청사  때문에 많이 욕들어 먹었지만.

 

내가 이사와서 듣고 직접 본 바로는

 

호화스럽긴했지만..지금은 시민들을 위해 시청을 많이 개방시켜 놓아

 

오히려 시청이 시민들의 편의 시설이 되어있는 것 같았다.

 

내가 살면서 시청 출입한 횟수보다 성남에 이사와서 시청에 방문한 횟수가 더 많은듯하다.

 

 

 

 

시청앞 공사중인 여수주택지구

 

 

 

들어가는 입구부터 경계가 없어 시청인지 동네 공원인지 모를지경이다.

 

실제로 넓은부지를 공원처럼 꾸며놓기도 하였다.

 

 

 

 

 

점심시간엔 분수가 뿜어져나오고 직원들과 동네주민들이 쉬면서 간식같은것을 먹곤한다.

 

 

 

 

그리고 여자라면 누구나 사용할수 있는 여성휴게실이 1층 로비 끝에 있다.

 

여자라면 당당하게 들어가시라

 

 

 

아기를 돌볼수도 있고 수유할수도 있고

 

 

커피를 마시며 디비보시는 분도 계시고(커피 공짜)

 

 

 

검색하시는 분도....

 

 

화장도 고칠수 있다.^^

 

 

여기보다 정말정말 칭찬해주고 싶은장소는 하늘북카페이다.

 

많은사람들이 책을 보러 여길 오는것 같다. 물론 나도 여기를 오려고 시청에 자주오게 된다.

 

 

 

외부에 하늘북카페 와 아이사랑놀이터가 있는 9층으로 바로 갈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았다.

 

 

여긴 북카페

 

책이 대출이 되지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서 신간을 언제든지 읽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밖에서만 본 아이사랑 놀이터 항상 아이들이 많은듯..

 

 

 

말그대로 책읽거나 공부하다 쉬는곳

 

 

9층이라 뷰가 좋다.

 

 

여긴 공부만하도록 해놓은 열람실이다.

 

동네 이런 깨끗한 열람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매일같이 공부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다.

 

 

 

여기말고도 무료로 운영되는 체력단련실도 있고.

 

3000원으로 점심을 해결할수 있는 구내 식당도 있다.

 

 

맘만먹으면 하루 3000원으로 공부하고 책읽고 커피마시고 컴퓨터도하고

 

공원에서 놀다가 집에 갈수 있다는것...^^;

 

 

암튼...여기 자주올수록 내가낸 세금이 아깝지 않을것같다.

 

성남의 복지...이렇게 피부에 와 다을듯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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