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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5

분당 중앙공원 파크콘서트, 시스타, 케이윌, 매드 크라운 선선하고 시원한 여름 밤이었다. 많은 시민들이 시스타와 케이윌과 매드 크라운을 보러 중앙공원에 모였다. 시스타의 실루엣 춤까지 추면서 이렇게 노래 잘하는 여자들은 처음인것 같다. 짱!!! 풋춰 핸즈업~~~ 경찰 추정 5000명정도 모인것 같네요 중 고등학생들은 매드 크라운에 열광을 했고, 삼촌들은 시스타에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케이윌에 열광했습니다. 힙합이 시끄럽다고 생각했는데 라이브로 들으니 소울이 넘쳤습니다.힙합에 깃든 정신에 빠졌습니다. 역시 무대매너가 좋은 케이윌이 인기가 좋았습니다.물론 노래도 완전 잘하고요~~ 최고~~ 팬 됐어요 더보기
신의 한수 기대하고 본 영화 신의 한수 청소년 관람불가라서 예상은 했지만 잔인했다. 바둑을 잘 몰라서 좀 긴장감은 없었지만 처음보는 바둑의 세상을 경험해서 좋았다. 하지만 잔인했다. 연작으로 나올것 같은 분위기를 남기고 끝이났다. 조금 덜 잔인하면 재미있게 볼것 같았다. 더보기
분당화방에서 바가지 썼슴 다음주 전시회가 있어서 처음으로 액자를 맞추려고 분당화방에 갔습니다. 처음이라 조금 어색하긴 했는데 아주머니가 제 그림을 보시고 호들갑스럽게 칭찬을 하시더라구요 그러고는 액자를 몇개 권해주시는데 요즘에는 잘 쓰지않는 그런 액자만 가지고 와서는 자꾸 대에 보는 겁니다. 처음 액자하는거지만 그런거는 잘 쓰지 않는것 같다고 말하니 아무말 않하시더라구요 근데 꼭 은색으로 하고 싶었는데 더 물건을 꺼내주지도 않고 두개중에서 고르라는 눈치더군요 사실 제가 시간이 좀 촉박했습니다. 그리고 아는 화방도 없고해서 그냥 둘중 하나를 골라서 하기로 했는데 계산기로 두드리더니 팔만원이라는 겁니다. 헉... 여기서 그만 뒀어야 했는데 이틀뒤에 액자를 센터에 가져다 줘야 했기에 더 늦으면 않될것 같아서 그만 주문 하고 말았지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