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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2

총,균,쇠 - 제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저자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출판사문학사상 | 2005-12-19 출간카테고리역사/문화책소개왜 어떤 민족들은 다른 민족들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다 읽고 나니 간담이 서늘해진 책... 왜 그랬냐면...이 책은 인류사를 총 집대성한 책이다.인류가 왜 지역에 따라 불균등하게 발전 할수 밖에 없었는가 하는.. 결국은 인류의 발전은 농사를 지을수 있는지 그리고 가축을 기를수 있는지 하는 것에서 부터 그 발전의 가능성이 오래전부터 갈라져 버렸다. 결국...농경을 빨리시작하고 사유재산의 발달한 유라시아 국가들이 다른 대륙을 점령하고 지배하고있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도 선진국으로써 세계를 이끌어 간다. 저자는 일부 인종에 따라 인류의 발전을 따지려고 하는 사람들을 비난한다.단지..환경의 차이 뿐.. 더보기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스페인작가의 책은 처음이었다. 요나스 요나손..굉장히 유쾨한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는 평점 ★★★ 밖에 못주겠다. 베스트 셀러라 대기하고 대기해서 대출한 책이지만지루해서 끝에는 그냥 넘기다 시피 했다. 물론 이 책을 추천해주신 분은 재밋다고 했지만...개인차일지도.. 100세동안 겪은 일을 다 열거하자니..길수 밖에.. 그리고 100세를 살려면 운이좋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그렇지 않고서야..한세기에 걸친 그 많은 전쟁속에서 살아 남을 수가 있었을까..그리고..또한 주인공은 어떤일에도 크게 걱정을 하지 않는다. 일어날 일은 일어날수 밖에없다. 그러니..지금 행복하자..이것이 장수 비결이리라.. 해피 엔딩으로 끝난 노인의 큰 사고가 그렇게 덮혀버린 것이 큰 실망이었다... 그래.. 더보기
군도 - 민란의 시대 명랑과 군도사이 고민하다 군도를 봤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 짠하면서도 재밋는 스토리와 모든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역을 잘 소화해내고있었다. 딱히 누가 주인공이라고 말학것도 없이 모두 존재감이 뚜렷했다. 그래도 단연코 이분....냉열한의 역할을 잘 소화내고 잔인한 눈 빛 잊을 수가 없다. 전에 초능력을 쓰는 사람으로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는 역을 했었는데맡은 역을 잘 소화해내는 진짜 배우임을 인정.. 그리고 멋진 칼솜씨까지... 이영화를 보게 된 동기는 민란의 시대라는 타이틀이 좋았다.민란의 시대...!! 그때와 달리 지금은 눈에 보이는 탐관오리는 없지만 우리이 피가 빨리고 그들의 배는 한없이 불러만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실채가 없다...얼마나 교모하게 잘 통제하는지..말이다..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