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분석서비스에 대해서...

작년에 소셜분석서비스를 하는 회사에서 전반적인 개발을 맡아서 일을 했다. 
그 후 호주여행을 보름정도한 후 요새는 웹하드 개발을 하고 있는데, 야근중에 잠깐 인터넷을 찾아보니 많은 회사들이 이 시장에 뛰어든것이 보인다. 

내가 보기엔 소셜분석서비스가 단독서비스로는 큰 메리트가 없어보인다.
초창기에 어떻게 활용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소셜분석서비스는 고객에게 아주 큰 의미를 주었다. 
그 사이 여러서비스를 맛본 고객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서 더 많은 것을 원한다. 

결국에는 소셜분석서비스업체들이 그 시장을 장악하기보다는 CRM이나, BI업체들이 그 시장을 흡수할 것이라고 예측해본다.

사실 CRM업체나 BI업체의 소셜분석은 너무 빈약하다. 하지만 그 업체들도 이제는 필요성을 알고 있으니 인수할 수 있는 정도의 큐모의 회사를 인수할 것이라고 본다.

세일즈포스닷컴이 라디언6를 인수한것처럼 국내에도 이런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본다.

그래도 다행히 짜근회사가 먹고살 수 있을 만큼 시장은 계속 예측 불가능하게 바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