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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싶은날 쓰는 일기

쑥쑥이와 축복이들 태동 (쌍둥이 24주)



그 동안 위염이 도져 잘 먹지 못해 임신중에 오히려 살이 빠지는 사태가 났다.


온몸에 힘이 없고 우울증까지 도져서....


하지만 극복~~~!!


24주차로 접어드는 지금 아가들이 신나게 움직이는 것이 느껴지니 없던 모성애가 생기는 것 같다..^^


쑥쑥아 축복아 그동안 엄마가 막 살아서 미안하다~~ 몸이 아파서 짜증부리고 울고 했던거 잊어줬으면해용~~


24주쯤 되면 아가들이 기억력이 생긴다고 하니...기억못하겠쥐..


요즘 다시 태교중이고 조금씩 출산준비중이다.


태교는 베이비 위스퍼를 읽고,

프뢰벨 영어동화를 듣고 있다..가끔 영어 동요도 듣고, 어쩌다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미리 잘 쓰고 있다...

역시 명품에는 이유가 있는듯....발음, 사운드, 구성, 내용 다 100점 줄만하다.

특히 노부영 베스트 30은 정말 좋다~~


커서 사교육비 안들이려면 미리미리 해놓는게 좋을듯하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그래서 쑥쑥이도 축복이도 모두 신나는 하루다.


특히 남자라서 그런지 축복이는 쉴새없이 움직인다...꼬물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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