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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버들강아지 탄천을 걷다가 그동안 늘 잿빛이던 버들강아지에서 연두빛의 털이 자라는것을 발견했다. 이넘들 살아있네~~~ 말라있는 잔디들 사이사이에도 파란 풀이 돋고있다. 신기한 봄바람~~봄바람 분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세상을 다 깨워 버렸다. 더보기
중심잡기 예술가 변남석 탄천을 따라 걷다 저런걸 보게 되었다. 첨에는 돌들을 본드로 붇였겠거니 생각했다. 지금은 두개 밖에 남지 않았지만 중심잡기 예술가가 쌓아 올린 예술 작품이었다. 뽀복한 맨윗돌이 중심을 찾아서 서있는게 신기했다. 더보기
한여름밤의 탄천 토요일 낮을 낮잠으로 다보내고 나니 죄책감이 몰려온다. 집근처라도 기어 나갔다 와야지 하는 마음에 자전거를 끌고 나온 탄천..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하늘이다. 여유로워 보이는 잔디밭.. 자전거로 정자역까지 달렸는데 정말 시원했다. 산책나온 사람들도 많았고, 자전거도 많았다. 요런게 삶의 여유인가... 이런 여유도 저금해 좋을수 있음 좋겠다. 다음에 바쁠때 꺼내 쓸수 있게.. ^^ 더보기
집중호우 탄천의 모습 야탑천을 따라서 와보니 밤에는 탄천이 물에 잠긴것 같았다. 아예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놨는데, 사람들이 산책하는것을 보니 문제 없는것 같아서 자전거를 들고 넘어갔다. 야탑에서 모란방향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니 점점 더 심각한 상황 가다가 잠깐 자전거가 나오도록 찍어보았다. 오른쪽 그림을 보면 앞에 징검다리가 있었다는것을 알수 있다. 큰 비를 피해 나온 오리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