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판사 서기호

[NEWs1 사진]

SNS에 ‘가카의 빅엿’ 발언을 해 여권과 보수언론들로부터 ‘뭇매’를 맞은 서울북부지법 서기호 판사가  대법원에서 열린 법관인사위원회 재임용 심사에서 탈락 후 퇴임식때 국민이 만들어준 법복

을 입고 퇴임식... 

SNS 심의 비판한 ‘가카 빅엿’ 서 판사, 끝내 쫓겨나나?

 

서 판사는 지난 1월 초 자신의 트위터에 “방통심의위는 나의 트윗을 적극 심의하라. 심의하면 할수록 감동과 훈훈함만 느낄 것이고 촌철살인에 감탄만 나올 것이다”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SNS 규제조치를 꼬집었다.

  또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는 “앞으로는 분식집 쫄면 메뉴도 점차 사라질 듯. 쫄면 시켰다가는 가카의 빅엿을 먹게 되니”라며 ‘나는 꼼수다’의 ‘가카’ 캐롤송 ‘쫄면 안돼’를 빗댄 글을 올려 조선일보 등 보수언론의 공격 타깃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