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으로만 듣던 봉주르를 드디어 오게 되었습니다.
양평이라 멀다는 느낌에 와보지 못했는데
한겨울 황량한 도시의 분위기에 지치자 저절로 발길이 옮겨졌습니다.
다음주가 크리스마스라서 트리가 있었는데
투박한 트리가 더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군데군데 여러개의 모닥불이있어서 밥먹고 커피를
밖에서 마셔도 춥지 않았습니다.
물론 분위기도 좋았고...산장에서 휴가를 보내는 기분~~
겨울의 추억을 떠올릴만한 사진을 하나 건져서 뿌듯했습니다.
사진 찍기좋은 곳에 오면 DSLR이 없는것이 아쉽지만..^^
이 사진으로 극~~뽁~~
내년 봄에도 다시 찾을것 같은 양평 봉주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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