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옵티머스 빅 도착!!!
아주 심플한 구성으로 배달되었습니다.
저는 가입비도 없고 기본요금(13500원)으로 3G 사용하지않는 조건으로 주문하였고,,,뭐
나중에 요금제는 변경가능하지만...주부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와이 파이만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어쨌튼...
설레는 마음으로 부팅~~~
헉~~~
부팅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예전에 쓰던 모토로이보다 쬐금 빠르다고나 할까
뭐...부팅이 기계의 성능과 연결된것은 아니니까..
그럼..잠깐 빅의 사양을 살펴봅시다.
디스플레이(4.3인치)와 무게(151g)를 보면 이름만큼 빅하지 않습니다.
밝고 시원한 대화면 NOVA 디스플레이
IPS , 600NIT, 가독성 시인성 :
IPS 는 아이폰4에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이슈를 모았던
LG 디스플레이이며 480*800의 해상도를 가진 아이폰4와 같은 것이다.
근데 아이폰4는 3.7인치이지만 빅은 4.3인치라는것
nit는 밝기인데..노트북이 220~250nit 정도이니 가독성이 무척 좋은것이다.
16GB의 내장 메모리.
이번 빅은 외장메모리를 제공하지 않고 내장메모리를 키웠다.
나는 저 내장메모리 16G에 더해 기존에 폰에서 쓰던 메모릴로 확장하여
20G 가 넘는 공간을 쓰게 되었다.
정밀 컨텐츠 전송 WI-FI Direct
Wi-Fi 다이렉트기능 있는것끼리는 동영상도 공유할수 있다.
물론 블루투스처럼 와이파이 없이도 전송가능하다.
큰 기대 없었던지라 감동한 기능이다.
HD 급 동영상 촬영
비록 카메라의 화소가 500만 밖에 되진않지만 1280*720p 의 동영상까지 촬영가능하다.
물론 현재나오고 있는 것들은 1080p 동영상을 촬영할수있다.
다양한 기능 어플
LG U+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 어플이 있는데 그중에 감동할만한것은 RemoteCall 이라한다.
소프트 웨어적으로 문제가 있을시에 원격 지원해주겠다는것이다.
500만화소 카메라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사양
하지만 전면 VGA 카메라는 좀 실망스럽다.
정확한 화소는 잘 모르겠지만 과거 폴더폰의 사진파일을보는 듯한 느낌이다.
지금 한참나오고 있는 다른 기계들과 비교해본다면 조금씩 떨어지는 사양이지만 ...
숨어있는 기능을 제대로알고 최대한 사용한다면..충분히 칭찬받을만한 기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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