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져서 오전엔 매일 탄천을 걷는데...
이 사진을 올리지 않으면 도저히 않될것 같다.
야탑에서 정자까지 걷는데 야탑쪽 탄천은 아주 맑진 않아도 강바닥이 보이는 정도인데 서현을 지나면서 부터 거의 먹물이나 다름없는 검은 물이 흐른다.
위 사진은 서현에서 처음만나는 작은 보
서현앞은 작은 보 덕에 유속이 느려져서 이렇게 부유물들이 흐르지 못하고 고여있다.
정자동이 시작되는 입구의 탄천엔 그야 말로 큰 보가 있다.
반짝거리는 저것은 부유 거품~~~
탄천으로 농사 짓는것도 아닌데 왜 저런게 필요한것이지..
암튼 여기서 부터 악취가 나기 시작한다.
물이 하류보다 3배는 고여 있다...호수가 되버렸다.
보기는 좋은데...냄새가..
저 보뒤로 이렇게 떠다니는 부유물들...
천지다~~
이렇게 작은 보에도 물이 썩어가는데...4대강은 어쩔까 싶은 생각이 든다.
아니라고 아니라고 그분은 그래도..아닌게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올해도 4대강 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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