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익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량 유전자는 왜 살아남았을까? - 강신익 10p: 어쩌면 우리는 스스로 자신에게 가해진 고통의 의미를 찾아내도록 진화한 유일한 동물일 것이다. 125p: 건전한 회의주의적 반성의 결과 이제 DNA 는 몸과 마음의 설계도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요리하기 위해 필요한 요리법정도로 이해 된다. 136p: 우리는 인간이 본질적으로 서로의 고통에 공감하는 사람들 사이의 존재임을 절감할 수 있다. 139p: 땅콩을 집어 올리는 행위는 그것을 먹는 행위 연결되어 있고 먹는 행위는 생존과 직결된다. 따라서 집는것과 먹는 것과 살아남는 것이 하나의 의미를 갖는 운동계획으로 묶인다. 여기서 감각과 운동의 구별은 아무 의미가 없고 집고 먹고 사는 하나의 의미구조로 묶인다. 141p: 철학적으로 말하면 마음은 내 속에서 생긴 또 다른 나이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