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라도 여행 4)고흥, 소록도 전라도 여행 2일째 우리는 보성에서 고흥까지 100km 정도 달려서 녹동항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남편의 매형을 만나..그러니까 저에게는 막내 아주버님이시죠...자연산 다금바리....자그만치 십삼만원이나하는 자연산 다금바리를 먹었습니다. ^^; 자연산이라서 그런지 아주 쫄깃하였고 작은 접시에 나온 꿈틀거리는 게불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사실, 아주버님을 찾아가 점심을 얻어먹는것은...아주버님입장에서는 우리가 어려운 손님일텐테 지금 생각하니 염치가 없었던것 같네용..죄송.. 그리고 아주버님의 추천으로 고흥에서 꼭 가봐야하는 소록도로 향했습니다. 녹동항에서 다리만 건너면 소록도 입니다. 잘 몰랐었는데 옛날 소록도 병원에서 한센인에대한 많은 학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일제시대부터 갖혀서 집단노동과 ...학대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