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여성병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쑥쑥이 임신5주차 분당 제일 여성병원에서 쑥쑥이를 만들었습니다. 3년전에 마리아에서 인공하다 자궁외 임신으로 수술한 이후 무섭고 두려워서...(시술 자체라기 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컸었어요) 차일 피일 미루다 내년에 마흔인지라...더 미룰수 없어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없다는 것이 한국 사회에서 무슨 결핍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꾹참고 나는 나 대로 살란다고 생각해 보았지만 마음속에는 어떤 설움같은것이 쌓이고 있었습니다. 예....각설하고...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제일 여성병원에 갔었고, 백선생님의 친철하신 도움으로 시험관1차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난자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서 걱정이었고, 11개 채취후 수정난이 3개 밖에 없어서 다 심었습니다. 저는 최소 3번을 생각하고 있었던 차라 무척 기뻤습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