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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도서

너무 사랑하는 여자들 - 로빈 노우드

 

 

7월 첫째주 나눔도서 너무 사랑하는 여자들

 

사랑함에 있어 정상적인 수위를 벗어나는 여러 여자들의 사례를 들어 그들의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치료해주는 심리학 책이다.

 

사랑은 마약과도 같으며 마술과도 같아서 사랑에 빠지게 되면 누구든지 정상이라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나오는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은 병적으로 상대를 너무 사랑했다는 것이다.

 

그를 위해 희생하고 참아주고 기다려주는 지고 지순한 사랑이 경우에 따라서 치료를 받아야하는 병일수도 있다는 점이 놀랍다.

 

사랑함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자신의 자존감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자신을 제일먼저 아끼고 사랑해야만 원만한 사랑을 할수 있다는것.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막상 실전에서는 그렇게 되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아무리 그 남자가 멋진 사람이언정 자신의 가치는 그 위에 있다는것을 잊지말자.

 

남자의 부족한 점을 채워 주겠다는 생각도 버릴것. 결혼을 해도 각자의 인생은 그냥 각자가 살아가는 것이다.

 

혼자 왔다 혼자 가는 인생이라는걸 잊지말자. 자기 자신외에 의지하거나 기댈만한 사람은 정말 없다.

 

이것이 지금까지 평안하게 결혼생활을 유지하면서 터득한 기술이다.

 

사랑을 감정만으로 생각하지말자..사랑은 정말 고급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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