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스포티지를 10년간 운행하면서 얻은 눈길 노하우로 전기자전거에도 통하는가 싶어서 어제 눈길을 경험해보았습니다.
역시나 눈길은 힘들더군요.
참고로 제 자퇴 구간은 대치동에서 야탑동까지입니다.
평소에 1시간 걸리는데 천천히 가니 2시간 걸리더군요.
어쨋든 앞뒤바퀴 모두 굴러가니 일반 자전거에 비해서 좋은 조건입니다.
실제 운행을 해보니, 앞바퀴가 굴러가니 넘어질듯 안 넘어질듯 곡예를 하면서 운행이 되더군요.
더욱 더 위험한것은 이미 흔적이 남은 부분입니다. 그 부분 위에 눈이 쌓여서 더 미끄럽더군요.
이럴때 사람 발자국 또는 자전거 바퀴 자국이 없는 곳을 위주로 다니니까, 문제가 없더군요.
대신에 눈을 차고 나가야하기 때문에, 다리에 힘이 조금 더 들어가긴 합니다.
어쨋든 집에 무사시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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