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 2푼 5리의 승률로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그저그런 야구 이야기려니 했는데 그게 아닌 이야기..
모두가 실패했다고 생각하던 삼미 슈퍼스타즈의 야구 이야기로
우리 인생의 진정한 방향을 제시한 이야기였다.
반전이 아닐수 없다.
우리는 모두 프로가 되어야 한다는 정규교육을 받고있지 않았는가?
하지만 프로가 되려는 순간부터 우리의 미래가 힘들어진다는 것을 간과한것
힘들면 쉴수도 있고 즐길수도 있는 아마추어가 좋다는 것이다.
언젠 부터 돈을 많이 벌고 1등이 되고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을까
시작은 어찌됬었든 초딩부터 직딩까지 프로의 리그를 뛰기위해 코피터지게 살고있는게 현실이다.
박민규는 한템포 쉬자고 한다. 아마추어가 되더라도 쉬어가자고
"학교종이 친다고 무조건 학교로 뛰어가는 건 바보같은 짓아야" 하고
"따라 뛰지 않는 것, 속지 않는 것, 찬찬히 들여다보고 행동하는 것"
"속지않고 즐겁게 사는 일만이, 우리의 관건이다."
라고 촌절살인의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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