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따뜻하다는 예보와는 달리 오늘은 조금 쌀쌀했다.
안산에 교회에 갔다가 뒷산에서 잠깐 산책하는데 양지바른곳에 쑥이 올라와 있었다.
결혼전이라면 그냥 보고 지나갈것을....
나는 등산로에서 쑥캐는 아줌마로 바로 변신~~
사실 아직 쑥이 어렸다..
캐어 먹기엔 조금 잔인한 감이 있었지만 조금 큼직한것들만 골라서 캤고
다다음주면 적당한 크기로 자랄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했다.
3월 말경에 쑥이 나는걸 이제는 기억할거 같다.
쑥을 캐서 떡해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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