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만든 트리]
5편의 태교동화를 읽고
틈나는 대로 클래식을 들었다
쑥쑥이랑 많은 이야기도 하고...
근데..
근데...내가 해복하지 않았는지 오후가 되니 미칠것 같았다.
아는 동화들이라 재미가 없었고
반복해서 듣는 클래식에 토가 쏠렸다.
대답없는 쑥쑥이와의 대화도 허무에 가까웠다.
생각해 보았다.
태교하다 스트레스받으면 말짱 도로묵..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다시 찾아 하는 걸로 방향을 바꾸었다.
그래 이거야..
이제야 마음이 편하다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고
듣고 싶은 노래도 듣고
말하고 싶을때...말하는 것..
일단 내가 살고 봐야 겠다.
무리한 태교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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