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제목 girl, interrupted 라고 하는 작가 개인의 경험과 관련된 자서전적 소설이다.
어린나이(17세)에 정신병원에 자발적으로 입원하면서 소녀의 삶을 방해 받았다고(interrupted) 생각하는 주인공과 함께 생활하는 소녀들의 이야기이다.
이책은 어렵게 시작되었다.
내가 모르는 평행이론이 등장하는데
작가는 정상과 비정상의 세계가 평행이론처럼 한날 한시 평행한 공간 속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정상과 비정상의 모호한 경계에 또한 의문을 품는다.
자신에게 보이는 이상한 현상들이(작가는 격자무의에 이상한 반응을 보였다)
다른사람은 모르는척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정신이상이란 못본척하는 행동을 그만두는게 아닐까?
읽어 갈수록 정상과 비정상의 차이는 종이 한장차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만들었다.
다시 한번더 읽어서 정확이 이해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유사한 내용의 책이고 읽어볼만한 책을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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