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문세를 추억하며 한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이문세!! 나는 초등학교 6학년시절 이문세를 처음만난 그때를 잊지 못한다. 잠결에 들은 붉을 노을이란 노래에 꿈속에서도 모든걸 멈추고 따라부르기까지 했던 그날.. 나는 잠에서 깨어나서 언니가 틀어놓고 잔 테이프의 주인공이 이문세라는걸 확인하고나서 바로 이문세의 팬이 되었다. 이런 경험은 그 당시 유행했던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피아노 곡을 들었을때도 있었었다. 그의 피아노 곡을 틀어놓고 혼자 심취해서 피아노 치는 흉내를 내며 놀던 때가 있었다. 이문세의 노래에 빠진것도 거의 동시였던 것 같기도 하다. 그때 사춘기로 접어들어서 그런지 감수성을 자극하는 여러가지에 예민했던것 같다. 암튼 그때 이문세 1집에서 5집까지 다 구입해서 테이프가 다 닳을 정도로 들었으니까.. 파랑새, 소녀, 야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