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로거리를 걸으며 을지로 2가에서 북촌한옥마을 찾아가는길 폭염일거란 일기예보 덕분인지 거리는 한산했다. 종로거리는 확실히 다른곳과는 다른 느낌이 있다. 뭐라할까..아직도 조선이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종로를 걷다보면 시간의 지층이 겹겹히 쌓여있는것이 눈에 보이는것 같다. 미래를 점쳐보는 이곳도 과거의 그림자처럼 보인다. 아직도 지워지지 않은 과거의 그림자 직접 그린 부채.. 저런 그림을 뭐라고 하더라... 그냥 허허 웃으며 하나쯤 사드리고 싶은 그런거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내 공원, 3.1운동이 일어났던곳. 그때의 긴장감은 저 돌들은 기억하고 있겠지...... 근대화 되면서 양장점이 생겼을것이다. 그것도 서울이니까 그당시 최신유행의 세련된 양복들을 만들었을 양장점 지금도 색깔만큼은 화려하네 나라가 잘살게 되면서 뜻이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