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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록소

보기만해도 반가운 환영한다는 따뜻한말..애미 애비도 몰라본다는 낮술에게 까지~~~ 더보기
중심잡기 예술가 변남석 탄천을 따라 걷다 저런걸 보게 되었다. 첨에는 돌들을 본드로 붇였겠거니 생각했다. 지금은 두개 밖에 남지 않았지만 중심잡기 예술가가 쌓아 올린 예술 작품이었다. 뽀복한 맨윗돌이 중심을 찾아서 서있는게 신기했다. 더보기
겨울나는 길냥이 아침에 출근하다 죽은줄 알았던 길냥이 눈도 못뜨고 혀를 쑥 내민게 밤새 무척 추웠나 보다~ 노숙의 고통이 느껴지는 모습... 더보기
아른다운건축물- 파주 출판단지에서 볼일이 있어 들른 파주 출판단지 요즘은 저런 시멘트 냄새가 물씬나는 건물이 좋다 더보기
아이들의 마음속 아이들의 마음속엔 저런것들로 가득하겠지.. 히~~ 절로 웃음이 난다. 더보기
아름다운 건축물(1)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 있는 북카페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굉장히 운치가 있어 수집 노골적으로 드러낸 오래된 콘크리트가 시간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어 좋았다 더보기
아른다운 부엌(1) 판교앞 어느 커피숖 나중에 집을 짖게 되면 만들고 싶은 부엌이 눈에 띄어 수집 원목으로 된 부엌은 따뜻해 보인다. 여러가지 차가 준비되어 있고 벽에 걸린 퀼트장식도 괜찮은듯 저 조명도 갠적으로 괜찮은듯하고 나무로 간단하게 짜서 만든 진열장도 맘에 든다. 나중에 꼭 이렇게 만들어 줄꺼지??? 인증샷!!! 더보기
얼룩말 오랜만에 동물원에 왔다. 코끼리, 원숭이..를 볼때 새삼 두근거리는건...아직 나에게 동심이 있단 뜻일까.. 발거름을 가볍게 하는 동요를 들으며 갖혀있는 동물들이 애처롭단생각도 하고.. 신기하단 생각도 했는데.. 아...그런데..저놈을 본순간..나는 한마리 암컷인간에 불과하다는걸 깨달았다. 저 무늬 가지고 싶다는... 목에 두르고 싶고.. 어깨에 메고싶다는...사치스런 생각이 발걸음을 떼지 못하게 한다. 저 순수하고 초롱초롱한 눈을 보며 말이다.. --가을 서울어린이 대공원에서-- 더보기
거위의 꿈 -인순이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수 있었죠 그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그날을 함께해요 ============================================== 꿈을 향해 매일 1장씩 글쓰기 다짐... 더보기
비 오랜만이구나 거의 한달여 만에 오는 비인거 같다. 그동안 못온 비가 다 오려는 듯이 힘차게 내린다.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도 거둔데다가 비까지 오니 기쁜소식이 줄을 이어 오는거 같다. 저 비를 자박자박 밟고 걷으며 식물하는것처럼 발끝으로 물을 빨아들였으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