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에 이런 기사가 나와서 황당해서 글을 적어본다.
전체 7천에 살던 사람이 갑자기 뭔 돈이 있어서 2억짜리 전세로 갈 수 있냐?
기자가 부동산에 대해서 뭘 모르는 사람인가봐...
야탑동에 전세 7000만원짜리 원룸에 살고 있는 김미정(가명ㆍ여) 씨는 넓은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인근 빌라와 아파트를 둘러봤지만 마음에 드는 곳을 찾지 못했다. 아파트나 빌라로 옮기려면 당연히 전세금을 더 얹어줘야 하는데, 모두 20년 가까이 된 낡은 집들이 대부분이어서 썩 내키지 않은 탓이다.
그는 “건축된지 18년이 된 빌라에 2억원을 주고 전세로 들어가느니, 같은 돈으로 신축된지 2년 미만인 오포 투룸으로 이사하는 것을 생각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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