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과 군도사이
고민하다 군도를 봤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
짠하면서도 재밋는 스토리와
모든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역을 잘 소화해내고있었다.
딱히 누가 주인공이라고 말학것도 없이 모두 존재감이 뚜렷했다.
그래도 단연코 이분....
냉열한의 역할을 잘 소화내고 잔인한 눈 빛 잊을 수가 없다.
전에 초능력을 쓰는 사람으로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는 역을 했었는데
맡은 역을 잘 소화해내는 진짜 배우임을 인정..
그리고 멋진 칼솜씨까지...
이영화를 보게 된 동기는 민란의 시대라는 타이틀이 좋았다.
민란의 시대...!!
그때와 달리 지금은 눈에 보이는 탐관오리는 없지만 우리이 피가 빨리고 그들의 배는 한없이 불러만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실채가 없다...얼마나 교모하게 잘 통제하는지..말이다..
모두의 마음을 대변하는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불끈하고 일어서고 싶은 우리들 마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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