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작가의 책은 처음이었다.
요나스 요나손..
굉장히 유쾨한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는 평점 ★★★ 밖에 못주겠다.
베스트 셀러라 대기하고 대기해서 대출한 책이지만
지루해서 끝에는 그냥 넘기다 시피 했다.
물론 이 책을 추천해주신 분은 재밋다고 했지만...개인차일지도..
100세동안 겪은 일을 다 열거하자니..길수 밖에..
그리고 100세를 살려면 운이좋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그렇지 않고서야..한세기에 걸친 그 많은 전쟁속에서 살아 남을 수가 있었을까..
그리고..또한 주인공은 어떤일에도 크게 걱정을 하지 않는다.
일어날 일은 일어날수 밖에없다. 그러니..지금 행복하자..
이것이 장수 비결이리라..
해피 엔딩으로 끝난 노인의 큰 사고가 그렇게 덮혀버린 것이 큰 실망이었다...
그래도 이런 굵직굵직한 국제정세를 어떻게 보면 가볍게 풀어준것도.. 좋은일인지도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있다. 심각하게 생각말자.."
가끔은 필요한 말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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