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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도서

적과의 동침

 

실제 있었던 일을 각색한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고 눈물이 났던건..이념때문에 사람이 왜 싸워야 하는지..

안타까워서였다.

 

내가 고기를 싫어한다고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싸울필요는 없지 않을까

 

이념싸움은 먼저 손가락질하는 사람이 가장 나쁜 사람인거 같다.

 

지금은 이념의 시대가 아닌데, 이념이 얼마나 쓸데없는지 다 겪어 놓구선..

 

아직도 종북이네, 빨갱이네 하는 말을 꺼내는 그 사람이 가장 나쁘다는것..

 

영화속의 마을 사람들은 살기위해서 이념을 바꾼다..그냥 그뿐이다.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가장 약한 자들이 할수 있는 본능이었다.

 

 

 

내가 저 때에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생각 해본다.

 

^^ 나도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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