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신랑을 역까지 바래다주다 물컹하고 거대한 견공의 똥을 밟고 말았다.
일진이 사납다는 생각과 동시에 복권이나 사야겠다는 생각이 왜 들었는지 모르겠다만...
똥밟은 기분을 풀려면..이거라도 해야했다.
근처 편의점에서 산 연금복권...
"월 500만원씩 20년 드려요~~~"
정말 자극적인 문구다.
로또보다 당첨확률도 높고 일시불로 주지않고 20년간 나눠서 연금처럼 준다는것이
살기 점점 팍팍해지는 서민들에겐 솔깃해지는 유혹이 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5분 MBN 에서 발표합니다.
'쓰고싶은날 쓰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하루도 힘차게 뻥.. (0) | 2012.07.16 |
---|---|
Paint Joy 로 그린 그림 -어플 추천 (0) | 2012.07.05 |
2022년 수능예상문제 (0) | 2012.06.27 |
나 정말 1999년도에 월급 1만 3천원 받았어. (0) | 2012.06.26 |
미드추천- 모던 패밀리- (0) | 2012.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