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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onsultant

DropBox vs 네이버 N 드라이브 비교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DropBox가 나한테 맞다.
나 같은 경우엔 PC의 자료 중 일부를 스마트폰에서 보기위해서 DropBox를 사용해왔다.
그런데 용량이 큰 네이브 N 드라이브를 써보고 싶어서 오늘 전환했다가 몇시간 사용하자마자 불편함을 느끼고 DropBox로 돌아왔다.

N 드라이브의 단점은
1. 안드로이드 어플이 불안정하다. 100MB짜리 동영상 파일을 보고 싶었으나 볼수가 없었다.
    SD에 다운로드를 받든 어떻든 뭔가 동작을 해야하는데 동작을 안한다.
2. 구지 별도의 드라이브를 할당할 필요가 없다.
    옛날에도 이런 서비스들이 있었는데 드라이브에 있는 이미지 볼려면 엄청 기다려야한다. 
3. PC에 설치되는 프로그램도 짱나게 느리다. (네이버 개발자들 요새 발로 코딩했는가 싶다.)

DropBox의 단점은
1. 업로드 / 다운로드가 늦다. 
    어차피 싱크가 목적인 사람은 좀 늦어도 상관없다.


네이버에서 열심히 만들었으나 난 N 드라이브로 갈아타기 싫다.
DropBox 오늘 접속해보니 공짜로 2GB를 제공하더군. 이정도면 구지 N 드라이브로 갈아타지 않아도 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