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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가을 덕수궁 돌담길 커피축제 이렇게 낙엽이 질때면 괜스레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보고싶은 마음이 생긴다. 집에서 멂에도 불구하고 어거지로 남편을 데리고 나가 욕들어가며 걸어본 2013년 덕수궁 돌담길... ^^; 사실 덕수궁 미술관에 현대서양미술 전시가 있다고 해서 갔었는데 다음주 화요일부터라고 해서 그냥 산책만 하게 된것... 가을과 커피.. 주말에 커피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특별한건 아니고 바리스타들이 직접 커피를 내려 주었는데요 3000원에 드립커피를 마실수 있었습니다. 거리가 온통 커피향으로 가득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정성이 담긴 드립커피 커피내리는 방법도 알려수시드라구요 커피로 그린 그림도 있었구요 커피가루로 그린 그림도 있었습니다. 틈새지장 공략하신 어르신들요 추억의 설탕과자 돌담길 끝에있는 시립미술관 정원은 나무.. 더보기
덕수궁과 경운궁 덕수궁의 원래이름은 경운궁이다. 대한제국의 정궁 광해군이 1611년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던 이곳을 "경운궁"이라고 정식궁호를 붙이다. 경운궁은 1897년 대하제국 출범과 함께 한국 근대사의 전면에 등장함. 지금의 3배규모, 환구단을 설치하여 황제국의 위세를 과시. 그러나 고종황제가 황위에서 물러나면서 덕수궁으로 이름도 바뀌었다. 이후 궐내각사일부와 환구단이 철거되고 일제가 많은 부분을 매각하고 공원으로 만들어 버렸다. 몇년전 덕수궁을 찾다가 실패했다.. 이유가 이거였군..입구에 덕수궁이란 현판이 없고..대한문이라고 돼있구나.. 중화전, 공식행사를 치렀던 궁궐의 으뜸 전각. 헤이그 밀사파견이후 일제는 고종에게 여러차례 양위를 강요하였고 고종은 결국 순종에게 대리청정을 명하지만..일제는 이것을 양위로 바꾸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