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고싶은날 쓰는 일기

죽다 살아났습니다. 1월 29일 새벽에 119 구급차를 타고 성애병원에 들어와서, 1월 30일 수술을 했다. 정말 죽는 줄 알았다. 이제 거의 10개월이 지났는데, 식이요법을 고려해서 먹어야하는데, 자꾸 육식이 좋네요. 다시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야겠어요. 더보기
장미와 찔래-내가 좋아하는일 찾는법 - 독자 김00군의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경희대학교 유전공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00(실명을 밝히면 안될 것 같아서...)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저희 학교에 오신 LG생명과학 사장님께서 교수님께서 쓰신 '장미와 찔레'라는 책을 추천해주셔서 오늘 사서 오늘 다!! 읽고 크게 감명을 받아서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좀 바보같은 질문일지 모르지만 책 초반에 한 학생이 성 교수에게 면담을 했을 때 성 교수가 학생에게 '자네가 가진 가장 큰 문제점은 지금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른다는 거야.' 라고 이야기 한 부분입니다. 지금 제가 며칠간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고민하는 부분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일까?'라는 것이.. 더보기
나의 글쓰기 ▶막휘두르다 찍은사진◀ 어릴적부터 글을 잘쓰고 싶었습니다 소설가 않더라도..내가 내 책 하나쯤은 쓰고싶었는데 책을 아무리 읽어도 문장력이 늘지않고 사고의 틀도 좁아서..내글은 항상 재미없어습니다. 그래서 포기했는데 "폭풍의 언덕""제인에어"등을 지은 E.브론테 세자매의 이야기를 읽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녀들은 일년에 80페이지 분량의 22권의 책을 썼댔다고 합니다. 그 책들의 내용은 유치하기 짝이 없고 구성이니 스토리등이 엉망이거나 다른 사람의 작품을 배낀것들이 얼추였다고 하네요 그러던 그녀들의 막휘두르던 펜이 뭔가 하나 제대로 낚은거죠.. 천재는 이렇게 탄생한다네요.. 막 휘둘러~~ 더보기
유시민의 글잘쓰는법 글을 잘쓴다는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얼마나 잘연결 시키냐는것이다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련된 많은 정보를 소화하고 결론을 정확하게 정리한다 외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도 모국어를 잘해야한다. 모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휘를 많이 알아야 한다 어휘습득방법은 많이 읽어야 하고 많이 들어야 한다 많이 읽지않으면 쓸수가 없다 (토지 1부를 유시민씨는 5번을읽었단다) 아이들에게도 곱고 아름다운 우리말이 풍부한 책을 반복적으로 읽혀라 둘째로 많이 써봐라 그날 있었던일을 꼼꼼하게 묘사도 하여보고 매일매일 쓰기연습을 하라 그렇게 쓴것을 가지고 사람들의 반응을 조사해본다 끝없이 듣는걸 적고 어록에 기록한다 끝없이 읽고 어록에 기록한다 작은 노트하나 준비해서 눈앞에 보이는 것을 무조건 스케치해보십시오 ----유시민의 .. 더보기
나를위한배려 나 혼자만 맛난거 먹기 나만 재밋으면 되기 나 혼자만의 시간 가지기 내가 하고 싶은것만 하기 내가 가고 싶은데만 가기 가지고 싶은거면 다 사기 그리고 착한척 하지않기......................... 더보기
집중 재능의 요소가 유전도 환경도 아닌 집중력이라는데 놀랐습니다. 재능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그것에 얼만큼 집중하여 반복 연습하느냐에 성패가 갈린다고 합니다. 내가 가장 집중을 잘 할수 있는것을 찾아봅시다 더보기
투혼 세상에 존재하기위한 투혼이다 인간도 살기위해 몸을 날려본 자만이 살아남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