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물소개

강풀님 희미하지만 강풀님 맞고요 성남 교육청에서 있은 강풀씨의 강연이었습니다. 만화를 그리기전에 300페이지 가량의 스토리북을 만들어 놓는다고 합니다. 어제는 그의 스토리텔리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한마디로 요약할수 있어야 한다. 2.결말을 먼저 생각하고 시작한다. 3. 상투성의 힘을 믿어라.(진부한 이야기가 더 재미있다.) 4. 캐릭터는 내가 알고 있는 그사람을 모델로 한다. ^^ 강연은 조금 지루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하면 더 잘할수 있을까 고민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보기
교황께서 하신 말씀 *강도당한 유대인이 길에 쓰러져있을때 사제와 레위인(제사장)들은 모르는척 지나갔다는 이야기 더보기
김병완 작가 초의식 독서법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 김병완작가의 강의가 있었다. 3년에 10000권의 책을 읽다니..그리고 1년 8개월동안 38권 집필.. 거의 고시공부 수준으로 독서를 하신분인것 같았다. 만권의 책을 읽으면 글쓰기의 신이된다고 하시며... 1. 죽도 밥도 않되면 STOP 하라 2. 단순화 하라 3. 3년 투자하라 4. 미칠수 있는 일을 발견하라 작가는 일을 쉬며 그동안 못읽은 책을 3년간 읽었다고 하는데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독서법을 터득했다고 한다. 일명 초의식독서법이라고 하는데 곧 그의 독서법책이 나온다고 한다. 그 독서법은 세종대왕과 정약용선생이 일칙이 사용하였던 독서법인데 머리뒤에 귤을 올려놓고 글을 읽듯이 머리뒤쪽을 집중해서 글을 읽으면 오래도록 기억하며 또 단 시간에 많은 책을읽을수 있다고 한다... 더보기
나얼 - 바람기억 바람기억 바람 불어와 내 맘 흔들면 지나간 세월에 두 눈을 감아본다 나를 스치는 고요한 떨림 그 작은 소리에 난 귀를 기울여 본다 내 안에 숨쉬는 커버린 삶의 조각들이 날 부딪혀 지날 때 그 곳을 바라보리라 우리의 믿음 우리의 사랑 그 영원한 약속들을 나 추억한다면 힘차게 걸으리라 우리의 만남 우리의 이별 그 바래진 기억에 나 사랑했다면 미소를 띄우리라 내 안에 있는 모자란 삶의 기억들이 날 부딪혀 지날 때 그 곳을 바라보리라 우리의 믿음 우리의 사랑 그 영원한 약속들을 나 추억한다면 힘차게 걸으리라 우리의 만남 우리의 이별 그 바래진 기억에 나 사랑했다면 미소를 띄우리라 ================================================ 참고 참다 터트리는 울음처럼 오늘도 비가 왔습.. 더보기
박용하 그후 3년 지난 주말 동네 어귀에 박용하 Forever라는 프랭카드를 달고 3대의 버스가 공원묘지쪽으로 향하는걸보고 잠시 잊고 있었던 그분이 생각났다. 그분의 묘지가 우리망르에 있다곤 생각 못했는데 야탑동 여기에 있단다. 깊이있는 눈을 갖고있던 사람, 미소가 아름다웠던 사람, 또한 다수의 좋은 작품까지.. 그렇게 갈수 밖에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아까운 사람이 아닌가 생각한다. 뉴스엔 어제 날짜로 방문객들 소식이 들렸다. 아직도 그를 잊지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감사할 따름이다. 오늘 아침에는 ocn 에서 그의 영화인 작전이 방영되었다. 화면속의 그는 아직 살아있는듯한데 ..더는 볼수 없다니 아쉽다. 우울증이니 뭐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생을 다 살지 못하고 간 젊은인생을 생각하니 마음이 짠 할뿐.. 더보기
정봉주 - 모두함께 행복해지기 성남시청에서 정봉주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미권스에 가입만 하고 활동은 하지 않는 회원이지만 봉주님의 방문에 가보지 않을수 없었다. 법무부 출장 이후로 더 자신감 넘쳐보였다. '우리 과거에 본적있지요??' 예전에 광화문에서 FTA 날치기통과 집회시위할때 만났었다. ^^ 너무 지난일 같다. 하하하 너무 산만해 보이시는 가운데 한컷 사진이 좀 못나왔다. 얼굴도 더 뽀야시고 좋았는데.. 이날의 주제는 좌니 우니 따지지 말고 잘 살자였다. 공감..하는 말씀 과거엔 나는 좌였는데 요즘에는 그게 무슨 소용이냐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다 윗사람들의 장난이라고 생각한다. 절반의 통치...정치학에서는 이렇게 국민을 분열시켜서 절반만 자기편으로 만들어야 편하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 호남과 영남이, 좌파와 우파의 대.. 더보기
박경철- 고대 그리스에서 배우는 지혜 성남시청에서 박경철씨의 강의가 있었다. 주제는 "고대 그리스에서 배우는 지혜" 였다. 그리스인 조르바란 책을 읽으면서부터 그리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셨다고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행복에 관한 그리스인들의 생각이었다. 현재 그리스는 재정위기로 실업자들이 많지만 현지 사람들은 그것을 불행으로 생각하지 않고 불운 으로 생각한다고 하다. 인간은 절대 불행할수 없다, 인간은 행복할수 밖에 없는 존재다. 가끔 운이 없을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행복한 일이 많다는것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찡한 감동을 느꼈다. 인간은 행복할수 밖에 없는 존재라니... 나는 그동안 억지로 행복해지려고 노력했다...긍정적인 인간이 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노력할 필요가 없었던 거였다..나는 쭉 행복해왔던것인데 몰랐을뿐.. 더보기
고도원 아침편지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씨께서 성남 시청에서 강의를 하셨다. [당신의 꿈, 그 너머의 꿈은 무엇입니까?] 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가셨는데 꿈이 있다면 말하라 그리고 적어놓자 좋은 사람을 만나라. 그러려면 먼저 좋은 사람이 되라. 꿈을 이루려면 기본기를 다져라. 그것은 한걸음씩, 반복해서 노력하는것이다. 그리고 꿈넘어 꿈을 가져라 이것은 혼자가는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 것이다. 요약하면 이런 내용이었다. 말뿐 아니라 그분의 인생도 노력하며 살아오셨기에 더 감명 깊었던 강의 였던것 같다. 그리고 그분처럼 이제 부턴 독서카드를 꼭 만드리라 다짐한다. http://www.godowon.com/ 아침편지 앱도 나와있네요~~^^ 더보기
소설가 박민규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저자 박민규 지음 출판사 한겨레신문사 | 2003-08-12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1983년 한해를 제외하고 만년 꼴찌였던 삼미 슈퍼스타즈를 모티... 지구 영웅전설 저자 박민규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03-06-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제8회 문학동네 신인작가상 수상작. 다소 가볍게 다가오는 만화라... --어느 인터뷰에서-- 정말 소처럼 열심히 썼어요 아직도 소설이 뭔지 몰라요 십년 이십년 더 써봐야 알것 같아요 애초에 등단이 못표가 아니었다 나는 소설을 쓰고 싶었건 것 뿐이지 어디로 등단해야 하는지 생각이 없었다. 2년동안 밥만 먹고 나머지 시간은 글만 썼다. 어차피 혼자 시작한 것이니까 혼자 해나가야 할일이라고 본다. 혼자 얼만큰 자깃계를 갖느냐가.. 더보기
파워블로거 아이엠피터 오마이뉴스를 읽다가 알게된 아이엠피터 2011년 개인블로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제주도에 사는 평범한 시민이 개인 미디어를 이용하여 정치 사회의 민감한 이슈를 가감없이 게제하여 하루 1~2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한다고 한다. 그는 이 블로그의 내용으로 이번에 책을 내기도 하였다. 처음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도전해 보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시대가 시대인만큼...쫄았던지라..나는 자기검열에 치열했었다. 그는 권력은 길면 5년인 반면 자기는 영원하다고 생각을 하며 일을 했다고 한다. 방대한 양의 정보를 수집하고 조사해서 한편의 기사를 낸다고 한다. 블로깅하는 시간 하루 10시간...무림의 지존이다.. 피터의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의 열정이 계속되길 바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