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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싶은날 쓰는 일기

난소물혹 치유기(3)

난소 물혹 때문에 걷기 시작한지 2달이 가까워옵니다.

 

너무 많이 걸어서 무릎이 아파서 아시는 분께 여쭈어 봤더니 파워워킹으로 40분 걷는게 제일 좋다고 해서 방법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몸을 따뜻하게 하기위해서 따로 홍삼도 다려서 3번 먹고 있구요..

 

그러던 1주일전에 배가 너무 당기는 듯해서 여성전문한의원에 가서 배위로 보는 초음파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혹이 않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의 소견으로는 혹이 없다고....

 

그렇지만 그때 저는 허리와 난소쪽에 통증이 심하였기 때문에 믿으수 없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혹이 없어졌지만 유착이 생겨 아직 아플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혹은 종류가 다양해서 없어지기도 하는데 없어지지 않기도 한답니다.

 

단지 한방치료로 혹이 더 커지지 않게 하는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많이 걸으면서 효과를 본것인지 아직 긴가민가 합니다.

 

걷기도 하였고 반신욕도 매일 하였고 홍삼도 하루 3번 챙겨 먹었고 콩가루도 챙겨 먹었습니다.

 

커피도 끊었으며, 고기도 줄였고 ,밀가루도 끊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전체적으로 도움을 준것 같습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스트레스를 줄이는것이 생식기관을 건강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탄천에 핀 버들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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