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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밥상

새우두부전골



며칠 돼지고기 김치찜만 먹었더니 질리고 해서

개운한 새우두부 전골을 만들었어요


너무 간단하고 쉬워서 아침에 뚝딱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침은 왕같이 먹으랬다고...^^



재료 : 새우(20마리), 두무 한모, 파 2대, 청고추 2개 홍고추 2개,  양파 반개


양념장 : 고추장 (2S), 고춧가루(1S) 물엿(1S) 청주(1S) 마늘(1S) 소금약간

물 두컵(쌀뜬물 2컵)



새우는 수염만 다듬었습니다. 이놈들 멀리 에콰도르에서 왔어요.

나머지는 예쁘게 썰고요


재료손질 다끝내구요




밑에 두부를 깔구요, 다음 새우를 넣고, 위에 야채로 덮습니다.


그리고 그위에 양념을 끼얻고 쌀뜬물 2컵을 붇습니다.


이제 물이 절반 졸때까지 끊이시면 됩니다.



뚜떵을 닫고 끊이니 옆에 넘쳤어요



비주얼은 조금..그래도 맛은 최고였죠..


예상되는 그맛에 새우의 향이 가득해서 궁물까지 싹싹 닦아 먹었습니다.


새우로 근사한 요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리시고 이렇게~~~ 전골을 해보세요~~


숟가락이 바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