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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아는경제

위닉스 제습기 리뷰

 

올해 산밑으로 이사오는 바람에

 

장마가 되니 꿉꿉하다.

 

무척 꿉꿉하다....TT;

 

그래서 제습기 하나 장만했다.

 

좀 알아보니 위닉스와 lg 로 좁혀졌다.

 

위닉스는 중소기업인데 부품과 제습기를 해외로 수출한다고 한다.

 

그리고 100% 국내 생산하고 있고..

 

일단은 이정도로 마음이 위닉스로 쏠려버렸네...

 

거기다가 에너지 효율도 좋고 lg 와 비교해서 가격도 좋았다.

 

물론 lg 나 다른 대기업제품은 제습기능외에 겨울에 가습기 기능도 있다하고

 

또.. 운동화를 말릴수 있다거나 등등 여러기능이 함께 있는데..

 

전자제품을 많이 써본 주부로써..일딴 한 기계에 여러가지 기능이 있으면

 

고장나기 쉽고, 한가지 기능도 제대로 않되었던 기억이 있어..가능한 한가지 기능이있는 위닉스를 선택하기로 했다.

 

그런데 문제는 몇리터 짜리를 사야 하는가 였는데.

 

6L 짜리는 20평집에는 애매한것 같고 10L 는 좀큰거 같았다.

 

10L 짜리는 6L 짜리보다 전기를 좀 많이 먹고 소리가 심하단 이야기를 여러 블로그에서 읽고

 

6L 를 사서 한방씩 옴겨 쓰기로 했다..

 

 

 

 

생각보다 크기가 컸다. 캐리어 가방 만하고 무게가 12kg 이라 좀 무거웠다.

 

하지만 디자인도 사진으로 볼때보다 더 귀엽고 맘에 들었다.

 

 

 

상단의 심플한 조작 버튼

 

다이얼을 돌려 자동운전이나 연속운전을 동작시킴

버튼식이 몇만원 더비쌌는데 버튼식으로 할껄그랬나..하는 생각이 ...

 

자동운전은 주변습도에 따라 자동으로 동작하게 만든다

(쾌적한습도 50%~60%정도)

 

 

 

소비전력 200W

 

선풍기(60W) 3대 돌리는 것과 같은 전력....

 

비올때 가끔 틀어부면 그렇게 전기요금 많이 나오진 않을거 같다.

 

 

연속배수구명이 있어 습기가 많은날은 요기로 배수

 

 

 

1.7L 정도 용량의 물통(2.2L 용량이나 꽉 채우면 넘치니까..)

 

한달에 2번정도 청소해줘야하는 필터

 

 

 

시범으로 3평짜리 방에다 두고 1시간을 돌렸다.

 

생각보다 조용했다.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정도 밖에 않되었다.

 

10 L 짜리 구입하신분의 후기는 시끄러웠다는데 이건 않그랬다.

 

그리고 1시간뒤에 기계를 만져보니 그렇게 뜨겁지도 않았다.

 

단지..방 공기가 조금 더워졌다.

 

1시간 제습으로 한컵의 물을 만들어냈고..적당한 쾌적감의 방으로 돌변

 

신랑이 대만족이다.

 

이제 장마가 끝났다고 신문에서 보도됬지만..비는 가끔 오겠지..

 

^^ 이제 습기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