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 그는 누구인가? 이투스 학원 강사?

네이버에 찾아보니 이 사람에 대한 정보가 없다. 

그냥 사진하나 있고 고대 사회학과를 나왔다. 정도 밖에 없다. 

생각보다 유명한 사람인데 정보가 너무 없어서 내가 정리해보려고 한다. 

이투스 학원강사 이기도 하다. 그리고 내가 보기엔 소셜테이너처럼 Social + Teacher 같은 느낌이다. 

단순하게 지식만 가르쳐 주는게 아니라 입바른 소리도 하고. 

어쨋든 학원 강사에 대해서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사람이다. 

1. 몇살? 

    85학번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던데, 정확한게 없네. IMF때문에 실직을 했다고 하니 95년도에 입사해서 97년에 짤렸다고 생각하면 대학 졸업하는데 7년 걸렸다 생각하고 대학원 2년이면 총 9년이다. 

그러면 대충 85학번 아니면 86학번 정도로 판단된다. 헐.. 나보다 11살 많네 

2. 학력

   고대 나와서 한림대 대학원을 나왔다고 한다. 본인 직접 이야기한 것임,. 

    

3. 가족 

   강의 들으면서 가족 이야기를 많이 안한다. 가족중에 한분은 아직도 IMF 고통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밖에 모른다. 

4. 경력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강사   

   JK COMMERCE 대표
   최진기 경제연구소 대표

5. 강좌 

    최진기의 인문학 특강 

6. 마음에 드는 강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강좌는 환율이야기와 소값 이야기다. 

    환율이 100원 내려가면 내가 100원 벌고 삼성전자가 100원 손해라고, 맞는 말이다. 난 기름을 싸게 사고 싶다. 이거 언제부터 이렇게 비싸졌는지 모르겠다. 1년에 몇십만원씩 내가 삼성 다니는 애들 월급에 보태주는것 같다. 

    학교에서도 배운 내용인것 같다. 최저 가격을 운영하는 이유와 최고 가격을 운영하는 이유. 

    최저 가격은 약자를 위해서 그 가격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운영하는데, 농산물 가격이 오른다고 최고 가격을 정해두면 어쩌자는 것인가?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면 신경도 안쓰는 인간들인데. 

    지금 서민들 살기 힘든게 농산물 가격 때문 인것처럼 이야기하는 방송이나 정치인들 꼴도 보기 싫다. 

   차값이 얼마인데, 휴대폰이 얼마인데, 옷값이 얼마인데, 농산물 가격 타령하는 인간들 보면 참 난감하다. 

   결국 언론과 정치인들 기업인들이 짜고 서민들과 농민들 피를 쪽쪽 빨아먹는것 같다. 

동강에서 갑자기 분필을 던지는 최진기가 이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