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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동

성남 중앙도서관 성남중앙도서관이 집근처라 가끔 가곤하는데 오늘은 카메라가 있어 좀 담아 보았다. 하탑삼거리를 찾아가다보면 바로 삼거리에 정보문화센터라는 이정표를 볼수 있다. 이곳으로 올라가면 중앙도서관과 여성문화회관을 방문할수 있다. 도서관이라기보다 대학같은 분위기가 나는 빨간 벽돌의 오래된 건물이다. 옛날에 다니던 지방대학에도 정문이 없었는데...대학교 분위기의 정문이 있다. 오른쪽은 여성문화회관 왼쪽은 중앙도서관 1층로비를 노트북이용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다. 조금은 떠들어도되고, 노트북자판을 시끄럽게 두드려대어도 아무도 터치않는공간.. 요즘같은 시대에 도서관에 꼭필요한 공간인것 같다. 빼놓고 갈수 없는 지하식당 3000원의 식사와 그보다 저렴한 분식까지..배고픈학생들을 위한 착한 가격이다. 맘에들었던것중 .. 더보기
부동산 거품에 대한 나의 생각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 거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일본의 경우와 미국의 경우를 예를 드면서 이야기한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부동산 거품이 쉽게 빠지기 힘들다. 첫번째 이유는 전세라는 구조와 전세자금 대출 때문이다. 7년전에 2억하던 집이 3억 넘었다가 요새 3억 언저리에 있다. 어쨋든 집값은 최고가 대비 10%에서 20%정도 하락했다. 그런데 이거 더 이상은 안 떨어지고 있다. 왜일까 생각해봤는데 대출금을 갚기 위해서 집을 팔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전세금을 올려서 대출금 일부를 갚고 나머지는 천천히 갚으면 되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이유는 집 한채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은 집을 팔 이유가 없다. 단지 집값이 떨어져 배가 아푸지만, 그래도 그냥 거기서 살아야 한다. 부동산 거품이 빠지면 서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