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쇼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봄을 담다 - 2일째 동문시장 제주공항근처에 있는 동문시장 입니다. 여긴 떠나는 날 공항가는 길에 들려도 되는데 만날사람이 있어서 들러 선물도 샀습니다. 주로 옥돔, 갈치, 고등어 같은걸 택배로 보내주는 곳이 많았습니다. 저도 옥돔 샀구요, 제주 고등어도 샀습니다. 옥돔은 국산은 너무 비싸서 중국산으로 샀지만..잡기만 중국에서 잡고 손질은 아주머니가 직접 하셔서 건조시키는 곳에가서 샀습니다. 도착하고 이틀뒤에 친정 엄마가 받아서 드셔보시고 옥돔 맛있다고 하셔서 기뻤지만 중국산이라는건..비밀로 하는걸로~~ 5상자에 만원하는 제주산 초콜릿 얻어서 맛을 봤는데...새콤하니 맛은 있었지만..포장이 너무 일률적이고 밋밋한것이...조금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수산시장의 규모가 정말 크긴 컸습니다. 싱싱해보이는 제주갈치...먹어보고 .. 더보기 제주의 봄을 담다 - 협재해수욕장 협재 연두바다 야외 촬영중인 예비부부들 이렇게 연한 푸른색이 도는 바다는 처음이다 날씨가 조금 흐려서 우중충해 보이지만.. 모래가 진짜 흰색이다. 현무암의 검은색이 점점 좋아지려 한다. 협재엔 메가쇼킹이 산다고 해서 꼭 보고 싶었는데 시진찍다가 깜빡하고 말았다... 또 다음기회로 미루고 동문시장으로 출발한다. 더보기 제주의 봄을 담다 - 마라도 이제 마라도로 갈 준비 완료되었습니다. 마리 5만원하는 해삼입니다. 해변에는 해녀의 집이라고 해서 이런 해삼 조개류를 바로 잡아주는 곳이 있었지만....비싼듯해서 구경만..헤헤 30분 배를 타고 도착한 마라도.. 국토 최남단땅을 밟는다는 설레임이 밀려왔습니다. 마라도에 있는 분교입니다. 봉사자들이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학교를 정리하고 있었는데... 정말은 뭘하는지 정확히 모르겠고...암튼 아름다운 학교입니다. 호객행위의 성화에 못이겨 들어온 짜장면집 마라도엔 짜장면 집 뿐입니다. 짜장 과 짬뽕을 시켰는데.... 허걱....6000원짜리 짜장면입니다... 맛은 그냥 짜장면과 똑같구요...신랑은 저 톳을 다 겉어내 버렸습니다.. 흠......눈물날정도로 돈이 아깝다. 제일 기대했던 마라도 짜장면은 실패!! 자.. 더보기 제주도 봄을 담다 - 송악산 올레 마라도 선착장 근처에 바로 송악산 올레길이 있다 마라도행 배표를 예약해놓고 2시간의 여유동안 올레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매표소에서 본 송악산 올레길 매표소에서 본 형제섬 9시 배는 만원이라서 다음 배로 갑니다. 해변에 이렇게 아름다운 절벽이 있었다. 호주의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절벽이었다. 조금만 규모가 컸으면 호주보다 더 유명한 관광지가 될수 있었을턴데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일본에 의해 훼손된 절벽..TT 제주 올레 10길 드뎌 송악산 길입니다. 바다를 따라 도는 길이라 탄성이..노래가 절로날 정도로 아름다웠다. 송악산에서본 산방산 제주에는 해안가에 저젛게 부쑥 솓아있는 섬이 많은데..모두 화산이다. 송악산에있는 오름(작은 분화구) 저렇게 생명이 산다 제주의 유채꽃, 검은돌과 가장.. 더보기 제주도 봄을 담다 - 2일째 본격적으로 돌아다닐 채비를 하고 9시에 숙소 출발 오늘은 마라도, 송악산 올레, 협재해수욕장, 동문시장, 을 구경합니다. 동문시장은 선물도 사고 아시는 분도 만나뵙기위해서 가야했기에 협재를 끼고 제주도 서쪽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동문시장은 제주도에서 제일 큰 시장이라고 해요) 우리가 묵었던 제주 펜션(서귀포시) 비수기라 1일 12만원.. 우리 같은 헝그리한 여행족들에겐 많이 비싼 숙박비지만 원래는 아버지와 같이 오기로 되었었기 때문에 조금 좋은곳에서 묵게 되었다. 아침에 이런 일출을 보게 되어서 돈이 아깝지 않았네요 일출을 보며 커피한잔~~~ 잘가꿔진 정원을 보니 주인의 꼼꼼함이 느껴집니다. 펜션 전경. 커피마시고 있는 신랑 4월의 제주도는 조금 쌀쌀했지만 견딜만 했습니다. 나중에 나중에 꼭 이런 집.. 더보기 제주도 봄을 담아오다(3박4일 일정) 제주도여행 2박3일 같은 3박4일 중 첫날입니다. 2시 25분 비행기라서 다소 늦게 출발한 관계로 첫날은 1131도로를 따라 숲터널을 구경하고 정방폭포와 천지연 폭포를 보러갑니다 (서귀포로 내려가는 길중 하나 입니다. 네비를 찍으면 1135도로로 안내하기 때문에 잘 찾아야 해요) 중문단지를 한바퀴 돌아보고 싶기도 했지만.. 일단 여러군데를 돌아보고 싶어서 중문단지는 이번 여행에서는 뺐습니다. 비행기에서 본 한라산~~ 제주도의 가로수는 모두 저 나무 였는데 호주의 유칼립투스 나무 같기도 해서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여기가 1131도로의 유명한 숲 터널인데.. 아직 나뭇잎이 많이 나지 않아..조금 횡해서 아쉽네요~~ 하지만 상상은 할수 있었습니다. 아뭇잎이 꽉찼을때 정말 이쁠것 같죠? 이길은 한라산을 둘러.. 더보기 남한산성 등반-수어장대 아직 봄이라하기엔 이른듯 하지만 쏟아지는 햇살이 이미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성남하면 떠오르는 남한산성으로 오늘 등산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걷기보다 등산이 더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쭉 이어진 성벽을따라 산을 오르며 멀리까지 보이는 경치를 구경합니다. 아직 찬 바람이 부는 날씨였기에 쉬지말고 걸어야 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수어장대.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수어장대 옆의 노송.. 같이올라간 동생이 김훈 선생님의 남한산성이란 글을 읽었다고 글 곳곳에 묘사되었는 전쟁의 장면이 생각이 난다고 하여 그때의 상황을 잠시 떠올려 봤는데 이런 나른한 봄날의 오전엔 남한산성에서도 잠시 평화로웠으리라 믿는다. 다음 등반엔 파전에 막걸리를 약속하며......... 더보기 쑥이 나왔다. 주말 내내 따뜻하다는 예보와는 달리 오늘은 조금 쌀쌀했다. 안산에 교회에 갔다가 뒷산에서 잠깐 산책하는데 양지바른곳에 쑥이 올라와 있었다. 결혼전이라면 그냥 보고 지나갈것을.... 나는 등산로에서 쑥캐는 아줌마로 바로 변신~~ 사실 아직 쑥이 어렸다.. 캐어 먹기엔 조금 잔인한 감이 있었지만 조금 큼직한것들만 골라서 캤고 다다음주면 적당한 크기로 자랄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했다. 3월 말경에 쑥이 나는걸 이제는 기억할거 같다. 쑥을 캐서 떡해먹자~~~ 더보기 남대문시장에서 남산까지 남대문시장쪽 카메라상가쪽에 볼일이 있어왔다가 남산까지 간 여정입니다. 잡화상 앞에서 중국인인척하며 한컷 진짜보다 좋아보니는 모피외투에 눈이가네요~~ 이순신장군의 호객행위.. 이 거리에는 부르뎅, 포키 아동복 같은 추억의 아동복매장이 많았습니다 남대문에서 남산으로 넘어가는 계단. 그곳을 넘어가니 바로 삼순이 계단으로 유명한 계단이 나왔다. 실제로 보면 그냥 평범한 계단이다.. 남산을 오르고 내려오는길에 내가 존경하는 그분이 보여 한컷 "상택아 어디가냐" 며 손짓하시는분은.... 바로 김구 선생님 2013년 3.1절을 맞은 기념으로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더보기 이천 테르메덴 새해에 다녀온 이천 테르메덴 쿠폰모아에서 50% 할인티켓 다운 받아 신랑이랑 다녀왔다.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를들어서 아침에 일칙 갔다 9시에 9시에 한산할때부터 놀다가 12시경에 밥먹고 1시부터 다시놀다가 3시에 나왔다. 12시에서 2시까지 사람이 제일많았고 물도 더러워져갔다. 건더기..가 조금씩 보였다고 할까.. 물이 더러워갈땐 미끄럼도 타고.. 사우나도 했다. 놀거리가 많긴 많았다. 하루종일 논 덕에 수영도 배우고 지칠때까지 수영하다보니 살도 빠진 느낌..^^ 수영하느라 실내 사진은 못찍었는데 실내는 깨끗하고 좋았고 12시 이전엔 물도 깨끗했고 어린이용 미끄럼도있고, 어른들은 사우나도 하고... 하루종일 놀아도 지루하지 않았다. 둘이 3만원 조금넘는 돈으로 즐거운 하루 보냈다. 점심은 사과와 감을 깎..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