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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도서

4월 읽고 싶은 책 오늘 책사랑 독서회에서 나눈 책 "철학자와 늑대"란책이다 읽고 갔어야하는데 못 읽고가서 너무너무 아쉬웠다. 딱 내가 좋아하는책 철학 책이지만 어렵지않고 쉽게 쓰여진듯 했다. 늑대를 키우면서 글쓴이가 느낀 점을 철학적으로 풀어쓴 글 4월이 가기전까지 꼭 다 읽어야겠다. 더보기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라는 말을 할땐 나는 뭔가 근원을 알수없는것을 이야기하거나 논쟁거리가 될수 없는것인데 논쟁하는 경우를 두고 하는 속담같은 것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책은 닭인지 알인지 이야기를 해준다. 물론 기독교 서적이다. 창조론에 입각하면 하나님께서 각기 종류대로 생물을 만드시고.. 그다음 번식이라는것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닭이 먼저라고 한다. 사실 진화론에서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단세포에서 여러생물이 진화되더라도 닭이라는 생명이 만들어지고 나서야 알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창조론과 진화론.........둘다 뭐가 정론인지는 아직 알수 없지만.... 종교를 떠나서 현실에서 자연상태에서 종의 변화가 생기거나 진화하고 있는 생물이 있는것 같지 않은것 같다...(약간의 성질 변화는 있지.. 더보기
행복한 신앙을 위한 28가지 조언 - 정원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아직 나도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있는지 확신이서진 않는다 정원목사님의 28가지 조언중 내가 꼭 새겨들어야 할것들을 추려본다 1. 제발좀 죄책감을 버려라 2. 과연 하나님이 치시는게 맞는가? 3. 자기 비하를 하지 말라 4.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말라 5. 원하지 않는 요구를 거절하라 6. 선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애쓰지 마라 7. 밝음과 유쾌함이 우리의 힘이다. 8. 대부분의 억압은 우리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다. 9. 멀리해야할 사람을 멀리하라. 10. 희생이 주는 기쁨이 없이는 희생하지마라 솔직히 나도 무슨 않좋은 일만 생기면 하나님이 치시나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시란다. 우리의 실수로 빚어진 어려움을 하나님 탓하지 말아야한단다. 내게 .. 더보기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아름다운 인간 조르바 거침없는 그의 성격에 반해버렸다. 인간이 어떻게 해야 인간다운지 잘 보여주고 그리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다. 가끔은 하나님을 욕하기도 하고, 하나님이 싷어하는 일을 거침없이 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하나님도 그를 사랑하리라 믿는다. 얼핏보기는 반 기독교적인 오히려 인본주의적인 내용일것 같지만 우리의 일그러지고 타락한 기독교에 일침을 놓으며 하나님앞에 순수한 인간으로 돌아가야한다는 내용이 있는것 같다. 어린아이같은 모습...^^ 기뻐하실것이다. 카잔차키스의 인간에대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인것 같다. 더보기
헤븐리스파이 - 김민석 백년만에 읽은 종교서적 헤븐리 스파이 *** 요즘 소설에 빠져서 종교서적을 읽지못했는데 지인의 선물로 받은 책이다. 사실 방황하고 있던 터였다. 하나님이 정말 계신가...그런데 현실을 왜 이렇게 고달픈가하고.. 이책은 그런 고민에대해서 잘 설명해줄 뿐아니라.. 사단들이 기독교인들은 흔들 전략을 어떻게 꾸미고 있는지에대해서 알기 쉽게 만화로 풀어준다. 처음엔 만화라 얼만큼 믿어야하나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성경에 근거해서 꼼꼼하게 엮은듯해서 믿음이 갔다. 사단이 우는 사자같이 삼킬자를 찾는다고 하는데 조금의 방심이 틈이되어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도록 해야겠다... 더보기
KBS 강연100도씨 요즘 뜨는 강연100도씨 직접 보고 왔습니다. 인생의 가장 힘든시기를 의지로 이기신분들의 이야기를 직접들으니 가슴도 뭉클하고 새해엔 좀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하며 돌아온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더보기
삶을 바꾼 만남 -정민 다산의 글을 읽으며 차를 마시다. 삶을 바꾼 만남은 황상이 다산을 만나서 그의 삶이 바뀐 사연을 다산과 황상의 시와 편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사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랜만에 한시를 접했다. 그 때 그 시절 다산은 왜 그렇게 제자들에게 시 공부를 시켰을까.. 그 때에도 과거시험을 위한 맞춤 공부를 했던것 같다. 황상은 다산곁에 마지막까지 남아있어준 유일한 제자였던것 같다. 황상의 마음 됨됨이 오히려 다산을 감동시킨것 같다. 나의 삶을 바꾼 만남은 누구일까? 혹은 무엇일까? 이미 만났을까 아직 만나지 않았을까 잘모르겠지만... 분명 한사람만은 아닐것 같다.. 더보기
옷잘입는법 - 드레스코드 나는 항상 캐주얼한 옷을 즐기는 데 사실 옷을 잘 못입어서 대충입어서 그렇다. 항상 마음 한구석엔 나도 옷잘 입고 싶다는 갈망이 있었던지라 이 웹툰을 보고 구세주를 만난 기분이었다. 실제 작가도 키가 작고 뚱뚱한 편이었던것 같다. 그래서 옷발이 않선다는둥 이러저런 핑계로 대충 살았던것.. 작가의 실제 경험이 녹아있는 작품이라 더 마음에 와 닿았다고나 할까. 1. 어떤옷을 사느냐 2. 어떻게 입을 것인가 중심으로 잘 설명되어 있는데 웬만한 패션잡지 보다 훨씬 나은듯했다. 가장 감명 깊었던것이 실루엣의 변화가 중요하다는것이다. 실루엣이 변하면 스타일이 변했다고 생각 한단다. 그리고 옷은 액자와 같아서 옷의 마지막 드러난 신체부위를 도드라져 보이게 한단다. 그래서 장점은 살리고(드러내고) 단점은 가릴수 있는 .. 더보기
발칙한 유럽여행-김윤정 여자 혼자 자전거로 유럽을 여행한 여행 수기이다. 발칙하다고 할만 했다. 나이가 몇살인진 모르겠지만(대략 20대 중반쯤) 이때 이미 자전거 여행의 베테랑이었다. 국내 뿐아니라 일본까지 이미 자전거 여행을 마쳤으며 대한민국 국내 16좌 등반과 중국 배낭여행까지 남편이 먼저 읽고 어찌나 감탄을 하는지..나도 읽어볼수 밖에.. 작가가 좋아한나는 아일랜드산 기네스 맥주가 영국을 떠날때까지 내 미각을 자극했다. 흑맥하면 독일일줄 알았는데... 이거 꼭 한번 맛보고 싶다. 기네스.. 밖에는 태풍이 부는데 하루 꼬박 집구석에서 책읽는 것도 힘든데..^^ 암튼 대단했다. 이거 읽고 남편이 유럽 자전거 여행하잔다...^^; 많이 원하면 혼자 보내주고 싶다..이분처럼 길에서 친구도 사귀고 암때서나 잠도자고 해보라고 하고 .. 더보기
적과의 동침 실제 있었던 일을 각색한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고 눈물이 났던건..이념때문에 사람이 왜 싸워야 하는지.. 안타까워서였다. 내가 고기를 싫어한다고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싸울필요는 없지 않을까 이념싸움은 먼저 손가락질하는 사람이 가장 나쁜 사람인거 같다. 지금은 이념의 시대가 아닌데, 이념이 얼마나 쓸데없는지 다 겪어 놓구선.. 아직도 종북이네, 빨갱이네 하는 말을 꺼내는 그 사람이 가장 나쁘다는것.. 영화속의 마을 사람들은 살기위해서 이념을 바꾼다..그냥 그뿐이다.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가장 약한 자들이 할수 있는 본능이었다. 내가 저 때에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생각 해본다. ^^ 나도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