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아는정치

경주 최부자 이야기 영남대에 이런일이 있었구나... 정수장학회도 말많더니... 세상에 선산까지..... 더보기
하나님도 안녕하시지 못한 나라. 전북 목정평 회장 이세우 목사는 기도회에서 "하나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시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는 말로 기도를 시작했다. 이 목사는 "이 땅의 미래이고 소망인 청년 학생들이 안녕하지 못하다고 신음하고 한탄하면서 절규하는 소리인 '안녕하십니까'가 전국에 메아리치고 있다"며........................ --2013년 12월 16일 경향신문 중-- 이땅의 국민도 안녕하지 못하고, 이땅의 하늘도 안녕하지 못한 곳. 내가 안녕한 줄 알았던 지난 시간이 부끄러울뿐.... ============================================================================================== 정부 출범 1년 만에 말은 정의(正義)를 잃고 재정의(定義)되.. 더보기
4대강은 괜찮을까 날씨가 따뜻해져서 오전엔 매일 탄천을 걷는데... 이 사진을 올리지 않으면 도저히 않될것 같다. 야탑에서 정자까지 걷는데 야탑쪽 탄천은 아주 맑진 않아도 강바닥이 보이는 정도인데 서현을 지나면서 부터 거의 먹물이나 다름없는 검은 물이 흐른다. 위 사진은 서현에서 처음만나는 작은 보 서현앞은 작은 보 덕에 유속이 느려져서 이렇게 부유물들이 흐르지 못하고 고여있다. 정자동이 시작되는 입구의 탄천엔 그야 말로 큰 보가 있다. 반짝거리는 저것은 부유 거품~~~ 탄천으로 농사 짓는것도 아닌데 왜 저런게 필요한것이지.. 암튼 여기서 부터 악취가 나기 시작한다. 물이 하류보다 3배는 고여 있다...호수가 되버렸다. 보기는 좋은데...냄새가.. 저 보뒤로 이렇게 떠다니는 부유물들... 천지다~~ 이렇게 작은 보에도 물.. 더보기
성남시 시의원 무엇이 문제인가? 요새 성남시 시의원들이 문제가 많다고 나와서 무슨 문제인지 궁금해서 좀 분석을 해봤다. 문제는 왜 성남시에 새누리당이 다수석을 차지하고 있느냐, 그게 문제다. 그래서 언론에 나온것처럼 파행을 저지르고 있다. 그러면 얼핏 생각해보면 분당구가 잘 사니깐 분당구에서 새누리당 몰표가 나와서 분당구 시민들이 이런 일을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니였다. 수정구와 중원구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반반이고, 분당구에서 새누리당은 8명 민주통합당 5명이다. 처음 생각한것은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민주통합당이 많고 분당구에서 새누리당 몰표가 나왔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정반대다. 사실 분당구에 잘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 새누리당이 많은것은 이해가 간다. 그런데 왜 수정구와 중권구에 비율이 반반인지 이해.. 더보기
십알단이 안 먹히는 이유 십알단이 활동하고 있는 범위와 중첩되는 범위를 가진것이 나꼼수다. 쉽게 풀어서 말하자면 신문기사 댓글 읽는 사람들이 동시에 나꼼수도 듣고 있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입체 교육이다. 그러니깐, 이게 안먹히고 있는 것이다. 더보기
새누리당은 SNS에 집중하시오. 특히 페이스북 4월 총선은 트위터가 많은 영향을 줬다. 이번에는 페이스북이 더 큰 영향을 주는것 같다. 트위터 알바 그만하고 페이스북 알바를 하세요. 더보기
이정희 후보의 돌직구에 대한 평가 오늘 하루도 인터넷상에선 수많은 알바들이 열심히 활동해서 이정희을 깔것이지만, TV 토론에서 이정희가 보여줬던 모습은 기존 지지층의 답답함을 한순간에 풀어준 효과를 가진다. 10년 묵은 체증이 한순간에 날아가는 느낌이랄까? 26년 영화를 보면서도 뭔가 깨름찍했던것이 한꺼번에 없어졌다. 네이버와 다음에서 아무리 알바들이 지랄거려도, 요새는 눈에 안들어온다. 알바들아 더 강력한걸로 해봐. 요새는 너희들이 하는 것도 식상해. 더보기
열심히 일한 60대 농민이 본 정치 젊은 시절 열심히 일해서 땅을 사고 밭을 샀다. 당연히 공산주의는 싫다. 열심히 일한 만큼 받는 그런 사회가 좋다. 그렇다고 잘 사는건 아니다. 그래도 어릴적보다는 잘 산다. 그런데 문재인이나 안철수가 복지를 들고 나왔다.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말한다. 지금의 60대에겐 모두가 잘사는 사회가 필요한게 아니다. 젊었을때 열심히 살지 않았던 사람은 당연히 늙어서도 힘들어야한다. 그게 당연한거 아니겠나. 늙었다고 모두 잘 살게 해준다면 누가 열심히 일하겠는가? 민주통합당이 지금의 어르신들을 잘못 파악하고 있는게 바로 이거다. 그냥 무상복지를 해준다고 하니 다 좋아할것 같지만, 그게 아니다. 분명히 차별은 있어야 한다. 그럼 경제 민주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하루 10시간씩 1년동안 일한 사람과 하루 5시간.. 더보기
정준길 교통사고 위치 정준길 교통사고 사진을 보고 몇일 후 다음과 네이버의 로드뷰를 봤다. 그런데 사진과 기사의 다른점이 있다. 서초경찰서 건너편 누에다리 밑에서 사고가 났다고 했는데, 사진에는 인도가 안보인다. 이거 뭔가 쫌 글타. 왜냐면 내가 이길을 100번 이상 왔다 갔다 해봤는데, 이 곳은 양쪽 다 인도가 있다. 아마도 이 사진은 잘못 찍은것 같다. 아니면 사고의 위치가 잘못 되었든... 새누리당이 공작했다는걸 믿어 의심치않지만, 사진과 기사가 서로 안 맞는건 확실하다. 더보기
조선시대 세금않내는 부자들 1803년 봄, 바닷가 노전리에 사는 백성이 칼로 제 남근을 잘라버린 참혹한 사건이 있었다. 정약용의 제자 황상은 전후 사정의 듣고 분을 못참고 이 일을 시로 노래했는데 [제목:남근 자른 일을 슬퍼하다] 노전사는 젊은 아낙 곡소리 길고 길다. 가진아이 못 기르고 지아빈 남근 잘라 시아버지 죽던 해에 포수로 차출되고 올해는 봉군에다 충군까지 겹쳤구나 칼을 갈아 방에 들자 피가 자리 가득하니 민 땅 아이 잔혹함이 실로 또한 근심겹다. 돼지와 말 불알 까도 오히려 구슬픔데 하물며 사람을 혈맥을 자르다니. 부잣집은 1년 내내 세금한푼 안 걷고 종과 거지 부류들은 착취하여 상케하네. 이 법을 안 바꾸면 나라 필시 약해지리 한밤중 이 생각에 속이 부글 끓는구나 백성이 죽은 아비와 이제 갓 태어난 아이의 군대 차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