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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싶은날 쓰는 일기

난소물혹

 

 

작년 난소 물혹이 생겨 수술했는데 또 3개월전에 재발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3개월전에는 2센치라고해서 없어지겠거니 했는데...

 

이것이 커졌는지 골반통두있고 허리도 아프다..

 

여기저기 인터넷상에서 얻은 지식으로..

 

양의에서는 자연스레 작아지기를 기다리거나 커졌을 경우 수술하는 방법이 있고..

(그냥뒀을때 터지면 복강에 피가 고여 썩을수 있거나, 꼬여서 난소를 덜어내야할지모른다고 한다.)

 

한의에서는 한약을 먹어 체질을 개선하면서, 뜸 치료를 하는것 같았다.

(물혹은 재발확률이 높아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건 맞는말인데..한약으로 체질이 완전히 바뀔지 의문이다..)

 

아직 아기가 없어서 수술하고 싶진않아..여러가지 방법을 모색중인데..

 

일단 검색창에 검색했을때 믿음이 가는 수기가 있어서 따라해보기로 한다..

 

1. 하루 2~3시간 걷기(대략 만보정도)

 

2. 콩 많이 먹기

 

3. 하루 2~3회 반신욕하기

 

4. 현미쌀로 밥해서 잘 챙겨먹기..

 

5. 커피, 술, 설탕, 고기, 우유 금지(특히 고기와 우유는 물혹을 자라게 할수 있단다)

 

사실 지금 좀 늦은감이 있어서 2달동한 꾸준히 할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하겠다.

(혹이 커서 그사이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일단 빠른시일내에 병원에가서 검진받을때까지만이라도 꾸준히 해봐야겠다.

 

 

 

 

하루 3시간 탄천걷기 이틀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