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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이야기

분당우리교회

주말이 다가오고 이번주는 어느교회를 가볼까 생각하던중에

( 이사오고 아직 교회를 정하지못함)

 

한계레에서 분당우리교회에서 800억이 넘는돈을 교회를 짓지않고

기부하겠다고 한 기사가 떳었다.

 

위치를 보니 집이랑 멀지 않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처음에 의아했던것이 교회 위치를 찾으니 이매동 송림고등학교 안으로 오라는것이었다.

 

잘못 찾은줄 알았는데 교회가 고등학교안에 위치해 있었다.

 

아니 정확히말하면 일부 건물을 함께쓰고 있었다.

 

 

 

송림고등학교로 들어가면 왼쪽건물이 예배를 보는 곳이었다.

 

 

9시 예배때 조금 늦게 도착들어가니 본당이 꽉차서 학생들 체육관에서 스크린으로 예배를 보았다.

 

오늘은 부산 영락교회목사님께서 대신 설교를 해 주셨는데

 

최근에 들은 설교중에 가장 감동적이었던것 같다.

 

본 예배당도 없고 제대로 쉴만한 공간도 없는것 같은데 2만명이란 신도가 온다니 놀라웠다.

 

학교운동장은 주차장으로 쓰고 있었다.

 

차를 뺄때는 많이 기다려야 했지만 모두 질서있게 차를 빼주어서 혼잡하진 않았다.

 

사실 우리나라 교회가 기업화 되고 있어서 요즘 교회나가기가 부담스러웠는데

 

본보기가 되는 교회가 있다니 이 교회 교인이 된다면 왠지 떳떳해 질거 같았다.

 

담임목사님의 설교도 한번 들어보고난 뒤 등록을 결정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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