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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이야기

성남 이마트는 왜? 여긴 왜 365일 정상영업한다는거지?? 일산의 이마트도 365일 영업을 한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 고양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마트 일산점은 1994년 오픈한 곳으로 이마트 1호점인 창동점에 이어 두번째로 생긴 2호점이다. 당시엔 대형마트라는 개념이 정립되지 않아 ‘시장’으로 등록했다. 이후 유통산업발전법이 만들어지면서 '시장'에서 '그밖의 대규모 점포'로 사업자등록이 돼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총 매장 372개 중 휴무적용을 받지 않는 매장은 20개로 집계됐다. 롯데마트가 총 96개 매장 중 6개 점포가 예외를 받았고, 홈플러스는 130개 매장 중 2개만이 포함돼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 더보기
성남 작은 도서관 작은도서관이란 곳을 다녀왔다. 여기는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과 방과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픈은 했지만 아직 라벨작업중이었다. 이번주까지 다 정리 할 계획이고 다음주에는 정상 운영할듯 라벨작업을 도우시는 자원봉사자님들 책정리가 끝나면 내부정리도 할 것이다. 아이들및 주민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도 희망등대란 단체는 처음 들어보지만 성남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있는듯 했다. 작은도서관은 기부된 책들로 채워진다. 누구라도, 어떤 책이라도 뜻있으신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031) 754 - 0011 더보기
조성동감독, 양학선선수의 플래카드 여기는 분당구 야탑동입니다 양학선선수가 금메달을 딴때부터 동내 아파트에 걸려있는 플래카드 울 동네에 열혈 체조팬이 사시거나 조성동감독의 가족이나 양학선선수의 일가 친척이 사는듯 합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장합니다~~금메달~~ 더보기
성남아트센터 주차요금 볼일이 있어들른 성남아트센터 물론 공연을 보러 왔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왔지만 다음엔 차를 가지고 왔으면 해서 정보수집했다. 요 탑이 보이는곳이 입구이다. 솔직히 처음 갔을땐 무척 헤맸다. 콘서트홀과 오페라하우스, 앙상블시어터는 뒤쪽에 있고 미술전시같은것은 앞쪽 큐브플라자쪽에서 열린다. 주차요금 : 공연관람객은 5시간 2000원 전시관람객은 2시간 1000원 이 정도면 버스보다 차를 가지고 오는게 나을듯하다. 공연이 있던 콘서트홀이다. 편안하게 앉아서 기다릴 자리가 많아서 좋았다. 부대시설인 레스토랑과 커피숍 아름다운가게 예랑이라는 떡집등을 한번 이용해봐야겠다. 가격이 조금 부담이 되지만 특별한 날이라면 괜찮을거 같다. 밖에서 보기엔 분위기 좋고 고급스러워보였다. ^^ 더보기
아름방송 시민기자아카데미 제 1회 ABN 시민기자 아카데미 를 다녀왔다. 시민기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도 궁금했고 아름방송국도 구경해보고 싶어서 신청하였다. 생각외로 전문적인 시민기자를 양성하기 위해 알차게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었다. 정자역 4번출구앞 SK C&C 건물뒤에 위치한 아름방송국 1층에서 방송을 녹화하고 있었다. 제대로 된 Workbook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고 한다. 30명 가량 되보이는 사람들이 남녀노소 나이고하를 막론하고 진지하게 수업을 들었다. 세세한 지역뉴스를 전달하고자 시민기자를 양성한다고 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방송이라는 사훈에 가장 걸맞는 활동이라고한다. 성남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웃의 이야기를 시민기자가 전한다고 생각하니 취지처럼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겠다. 앞으로 9주간 진행.. 더보기
얼마나 더웠으면 도로가 휘어지냐 얼마나 더웠으면 자전거 도로 아스팔트가 .... 여긴 탄천 자전거 도로.. 더보기
분당 소금모래 로 지어졌다고? 정말? 분당과 일산이 소금모래로 지어졌다고 한다. 그렇겠지, 난 그때 지방에 살고 있어서 모르겠다. 어쨋든.. 분당은 소금모래로 지어졌다. 자.~~~ 역발상을 하자. 그럼 소금모래로 지어졌으니, 나중에 재건축하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사실 분당에는 중층 아파트가 많다. 그래서 그 아파트들 재건축하기엔 부담이 많이 된다. 그럼 분당에 있는 빌라들은 더 좋은 거 아닌가? 재건축하는 시기도 당겨지고, 아파트 대비 가격도 저렴하다. 게다가 삶의 질은 서울에 있는 따닥따닥 붙어 있는 빌라들과는 비교할 수 없다. 재건축할때 무시못할 비용이 바로 주변도로나 공원을 개발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미 분당은 개발당시부터 이런 부분을 다 감안하고 개발했기 때문에, 교통여건이나 공원이 잘 되어 있다. 그런 관점에.. 더보기
김동리 - 친필원고 성남중앙도서관입니다. 2층 전산실에 볼일이 있어 지나가다가 오래된 문학동인지등을 유리로 덮어 전시해 놓은 게 있어 구경하다 김동리 선생님의 친필원고가 있는것 보았습니다. 시를 쓰셨나 봅니다. 가을밤이라고 되어있는데 글씨가 너무 바래서 제대로 읽어지지 않네요 가을 밤 불을 밝히고 빈 방에 혼자노라 (보)는 일 따로 없이 (그)(냥) 가만 앉아 있다 뜰 아래 (임)지는? 소리만 이따금씩 들릴 뿐 ============================= 대충 해석해본 결과입니다. 발표되지 않은 글인지 검색해도 보이지 않습니다. 어쨌든 소설가 김동리선생님의 친필을 보니 감격스럽네요.... 더보기
맹산반딧불이 자연학교 야탑대로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대진빌라 옆에 표지판이 보인다. 입구에서 보이는 표지판이다. 이름만큼이나 표지판도 참 자연적이다. 반딧불이 자연학교에 올라가는 중에 찍은 사진이다. 이제 반딧불이 자연학교가 나온다. 안쪽에 들어가보면 아이들 20명 정도 모아 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중간 중간에 곤충이나 식물들 관찰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아이를 둔 부모라면 한번 와볼만 하다. 반딧불이 자연학교에서 10분정도 더 올라가면 약수터가 있다. 사실 마셔보진 않았다. 다른 어르신 분은 이걸 마시던데, 난 입을 가시는 정도만.... 약수터 옆 개울.. 여기 상당히 물이 많다. 맹산이 그렇게 높은 산이 아닌데도, 많은 물이 나온다. 약수터를 나와서 보면 이정표가 보인다. 메지봉으로 올라갈지, 아니면 약.. 더보기
집중호우 탄천의 모습 야탑천을 따라서 와보니 밤에는 탄천이 물에 잠긴것 같았다. 아예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놨는데, 사람들이 산책하는것을 보니 문제 없는것 같아서 자전거를 들고 넘어갔다. 야탑에서 모란방향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니 점점 더 심각한 상황 가다가 잠깐 자전거가 나오도록 찍어보았다. 오른쪽 그림을 보면 앞에 징검다리가 있었다는것을 알수 있다. 큰 비를 피해 나온 오리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