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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싶은날 쓰는 일기

책은 소멸하지 않을까?

 

 

요즘 지하철을 타면 책을 읽거나 하물며 신문을 보는 사람도 보기 드물다.

작년 까지만 해도 메트로니, 포커스(개인적으로 즐겨읽었음)같은 공짜신문을 보는 사람도 꽤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 스마트 폰 삼매경이다.

 

이러다 책이 사라지지는 않을까?

 

도서관에서 빌린 너덜한 책을 꺼내 읽고있으면 왠지 시대에 뒤떨어지는 듯한 생각이 드는건 왜지?

 

이젠 정말 책이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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