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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쇼

충정로에서 난타공연 보고 왔습니다



요즘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의 날인가?? 해서 공연을 싸게 관람할 수 있었다.


일인에 6만원인 티켓을 어제는 삼만원에 구입해서 난타 공연을 보게 되었다,.


싸게 공연을 보게된 것은 좋았는데 재미에 대해선 사실 그렇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왜냐면 나 자체가 요즘 그렇게 신나고 재미있는게 없었기 때문이다.



충정로의 전용극장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았다.

여기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듯 했다.



내 예상을 깨고 난타공연은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공연을 보면서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까 계속 생각했다.


연기자들의 호흡은 물론이고 무대 조명 음향까지 딱딱 맞춰가며 1시간을 채운다는게

보통일이 아닐것 같았다.


퍼포먼스가 돈주고 보기에 아깝지 않았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구경을했고

우리의 소리가 세계에 내어 놓아도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초등생이나 학생이 있는 집은 꼭 한번 와보면 교육에 좋을것 같았다.



충정로 골목의 벽화


막그린 벽화가 아닌듯해서 담아왔다.


"냄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