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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쇼

제1회 성남 문학 축전 성남시청에서 문학축전이 열렸다.늦게 들어가 수필선생님의 말씀을 못들어서 아쉬웠지만,고은선생님과, 박범신선생님을 멀리서나마 뵐수있어 좋았다. 글쓰지 않고는 불행해지는 사람만 글을써라.나는 같은 문장을 반복해서 쓰지 않는다.항상 전작에 엿먹인다는 심정으로 들을 쓴다.즉 늘 새로운것을 추구한다는 뜻이다.라는...주옥같은 말씀을 마음에 새겼다.음...책을 좀더 읽어야 겠다는 생각도 아울러 하며 81세라는 나이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정정하시고기억력도...좋으셨다.제한된 시간이 없었으면 밤새 이야기도 하실수 있을실 만큼 .. 암튼 다시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돌아온 날이었다. 더보기
대구 치맥 페스티벌 이러게 진작 나왔어야 했어.. 근데..대구라니.. 더보기
마음은 콩밭 갤러리 카페 친구의 전시회가 있어서 찾아온 갤러리 카페 "마음은 콩밭" 입니다. 이름이 깜찍하고 이쁩니다. 가는 길에 웬 돌인가 하고 봤더니 나름 예술...어떤 디자인 회사건물 앞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 왔습니다. 무척 더웠습니다. 카페인줄 모르고 지나 칠뻔 했습니다.간판이 조그맣게 붙어 있었꼬 그냥 보면 공방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기 자기한 소품앉아보고 싶었는데 음....너무 더워서. 친구의 전시회 포스터 입니다.지금은 끝났습니다. 친구의 그림인데시작한지 얼마 않됐다고 하는데 스케치가 정확해 보입니다. 방명록에 꽃하나 못달아주고 가서 미안하다고 적었나 어쨌나...^^암튼 이런 그림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합니다. 다른 분의 작품인데 주제가 뚜렷한 것이.. 꽃의 색깔도 이쁘고 해서 한장 찍어 왔습니다. .. 더보기
분당 중앙공원 파크콘서트, 시스타, 케이윌, 매드 크라운 선선하고 시원한 여름 밤이었다. 많은 시민들이 시스타와 케이윌과 매드 크라운을 보러 중앙공원에 모였다. 시스타의 실루엣 춤까지 추면서 이렇게 노래 잘하는 여자들은 처음인것 같다. 짱!!! 풋춰 핸즈업~~~ 경찰 추정 5000명정도 모인것 같네요 중 고등학생들은 매드 크라운에 열광을 했고, 삼촌들은 시스타에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케이윌에 열광했습니다. 힙합이 시끄럽다고 생각했는데 라이브로 들으니 소울이 넘쳤습니다.힙합에 깃든 정신에 빠졌습니다. 역시 무대매너가 좋은 케이윌이 인기가 좋았습니다.물론 노래도 완전 잘하고요~~ 최고~~ 팬 됐어요 더보기
충정로에서 난타공연 보고 왔습니다 ㅣ 요즘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의 날인가?? 해서 공연을 싸게 관람할 수 있었다. 일인에 6만원인 티켓을 어제는 삼만원에 구입해서 난타 공연을 보게 되었다,. 싸게 공연을 보게된 것은 좋았는데 재미에 대해선 사실 그렇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왜냐면 나 자체가 요즘 그렇게 신나고 재미있는게 없었기 때문이다. 충정로의 전용극장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았다.여기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듯 했다. 내 예상을 깨고 난타공연은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공연을 보면서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까 계속 생각했다. 연기자들의 호흡은 물론이고 무대 조명 음향까지 딱딱 맞춰가며 1시간을 채운다는게보통일이 아닐것 같았다. 퍼포먼스가 돈주고 보기에 아깝지 않았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구경을했고우리의 소리가 세계에 내어 놓아도 뒤.. 더보기
중주댐 아무렇지도 않게 흐린날 충주댐 필터없이도 이렇게 자기색을 내고 있었다. 상처와 흔적을 꽉 다물고 이겨내고 있는것 처럼 담담하고 고요했다. 더보기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 영주에 들렀다가 부석사에 가보게 되었다 언젠가는 한번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 무척 설렜는데 유명한 곳이라 사람이 무척 많았다. 나이가 드니 사람 많은 곳이 싫어짐... 그래도 꾸역꾸역 끝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굉장한 걸 보았습니다. 세상에 목조 건물이라니... 부석사는 신라때지어진 목조건물입니다. 무려 676년에 말이다. 거의 1400년전의 건물인데 게다가 나무인데 지금껏 남아있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하물며 썩어도 12번은 더 썩었을 텐데.. 아직 그대로이며 나무에는 조상들의 손때가 그대로 묻어 있는 듯하다. 그리고 배흘림 기둥 인증!! (남편 지못미) 부석사라는 이름은 어떤 여인이 의상대사를 흠모하여 용이되어 이 절을 지을수있게 주춧돌을 받쳐줬다는 전설이 있어서라고 하는데 남편은 한사코 절 뒤에 .. 더보기
분당 중앙공원 파크콘서트 매년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파크콘서트가 올해는 6월 14일부터 시작됩니다. 시원한 여름밤 무료 공연을 즐기며 가족, 친구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 6월 14일에는 퀸과 비틀즈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네요 ^ o ^ 출처 : snbokji.net 더보기
행복한 중년 부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행복한 중년기 프로그램「통통(通通)부부, 행복 충전 」참여자 모집 안내 ○일시 : 2014. 06. 17(화) ~30(월) _(2주간 진행) ○장소 : 성남시청 및 춘천 라데나 콘도 ○대상 : 성남시 거주 40대~60대 부부 15쌍 *전 일정 참석 및 부부동반 필수 입니다. ○참 가 비 : 부부 당 30,000원 (신청 후 참가비 입금 ☞ 입금계좌 추후 공지) ○내용 : 중년 부부 관계 향상 교육 및 부부 워크숍 ○접수 : 온라인신청 www.family.go.kr 프로그램 참여신청 (선착순 마감) ○문의 : 성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755-9327, 내선번호 2번,3번 ▲ ©성남복지넷 출처 : snbokji.net 더보기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중군-금계 아무 계획없이 떠났습니다. 5월의 긴 연휴라 차가 막힐 것 같아 버스를 예매하려고 했는데 그것 마저 계획하지 않고 당일 비가온다는 뉴스에 그냥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새벽 5시에 비도 오지않았고 차도 막히지 않는것 같아 냉큼 차를 몰고 남원의 인월로 향했습니다. 날씨는 좋았지만 세월호 사고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간 울적하고 화가났던 마음을 좀 가라 앉히고도 싶어서 떠났습니다. 제일 걱정이 되었던 것이 주차였습니다. 아무 계획없었던 터라 처음에는 방을 먼저 구하고 그곳에 차를 주차하려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여행안내센터 주위로 주차할 공간이 좀 있었습니다. 우리는 인월안내센터에 들렀다가 붐비는 걸보고 차를 몰고 중군이라는 곳에 주차공간이 있어 냉큼 주차를 하고 길을 떠났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