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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쇼

외도 (2014년 3월 16일) 2014년 3월 운좋게도 외도를 들어가게 되었다. 아직 꽃구경하기에는 이른 날이었지만 기회가 다시 없을듯 해서 외도가는 배에 오르 되었다. 이렇게 날씨가 좋기도 어려울듯 싶은 그런 따스한 봄 바닷바람이 조금은 서늘했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외투를 벋게되는 그런 날씨였다. 입장료와 배삯이 너무비싸 정말로 두번은 못올것 같다 섬세한 사람의 손길이 느껴진다. 상상의 나라로 들어온 기분이다. 보는 바와 같이 이렇게 잔잔한 파도가 자주 없단다. 일년에 고작 50일정도 배가 들어갈수 있다고 하니 그렇게 생각하면 비싼 요금은 아닌듯 보타닉가든이라고 광고가 되어있었는데 보타닉이라는게 이런 그리스풍을 이야기 하는지 신전과 이런 여신동상이 많았다. 모두 가짜지만 이쁘다 서둘러 나온 꽃잎들 꽃샘추위는 가셨다지만 아직 춥다구 섬.. 더보기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오랜만에 고속버스터미널에 왔다. 예전엔 고향을 가기위해선 꼭 여기서 버스를 탔고 그래서 지하상가에 자주 들렀었는데 경기도로 이사가고 나선 거의 5년만인것 같다. 그동안 내부정리기 되어있어서 깨끗하고 쾌적해졌다. 아오~ 화사한 봄옷들과 오랜만에 보는 저렴한 가격에 사진 찍는것도 잊고 쇼핑에 열중해 버렸다. 인터넷에서 본 핫한 신발들이 많이 있었다. 물론 저렴하게 2000원 깍아서 나도 하나 샀지 이런 저런 짝퉁 가방들도 쌓여있다. 저런거 보면 기분이 좋다 오늘은 양말이 싸게 팔았다. 10개 9900원 이요 여기가 정리된 상가들이다. 여기 저기 둘러보는데 3시간이나 걸려버렸다. 중간 중간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거나 간식을 먹게 해준다면 더 오래 돌아다닐 자신 있었다. 옷사느라고 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현금으로.. 더보기
김미화의 호미카페 - 용인 남편이 준비한 주말 이벤트라 멀고먼 이곳까지 말없이 따라나섬 볼것 없던 용인시내를 한참지나서 한적한 시골에 이런 예쁜 카페가 있을 줄이야 운치도 있고 멋있었다. 갤러리 처럼 그림도 .. 유화는 아닌것 같은데 이런느낌 좋아서 다 사진을 찍었다. 마을에서 재배한 유기농 제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카페에는 김미화씨가 계셨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꽉찼었다. 여기서 나꼽살이 월요일에 녹음된다고 그때 또 사람들이 많이 오는것 같은데 시골에 이런곳이 있다는 것이 좋은것 같았다. 호미도 잘됬으면 좋겠고 방송도 잘 됬으면 좋겠다. 호미 1회는 재미있었다. 더보기
2013년 서울 디자인 페어 쿠팡에서 4000원 입장료를 사서 오게된 디자인페어이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아쉬웠긴 했지만 젊은 감각의 디자인들이 많아서 보는 즐거움은 있었다. 진짜 많은 사람들이 왔었다. 첫날이었는데 방학인지라 학생들이 많았었다. 그리고 출품자들도 학생이거나 20대 정도밖에 되지않는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좋아하는 밝은 패턴들~~ 악세사리를 판매하던 부스였는데 빈 포도주병이 저렇게 아름답게 변신하다니.. 나도 집에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때는 모르겠지만 올해는 종이로 만든 인형이나 모형같은것이 눈에 많이 띄었다. 사람들이 이런걸 만들고 싶어하나보다. 거런걸 꼼지락거리고 만들고 있을 나 자신을 생각하면 답답하지만 보람은 있겠지.. 8000원주고 보기엔 돈 아까워도 4000원에는 신문물을 접하고 온것.. 더보기
인사동 갤러리 - 아트피플갤러리 이미숙 선생님의 개인전 monent of happiness 입니다. 2013년 11월 27일 ~12월 3일 까지 아트피플갤러리 더보기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센터(3) 실제로 가장 감동적이었던 작품이었다. 나무의 결을 부드럽게 살려내어서 하트를 표현한것이 너무 깜찍하고 귀여웠고, 나무의 결이 물결로 보이기도 했따. 더보기
인사동 갤러리 - 인사아트센터(2) 이그림은 사진만 찍어와서 어디가 바로인지 .... 작가님께서 보시면 양해를 구합니다. 더보기
인사동 갤러리 - 인사아트센터(1) 너무 많은 작품을 봤기때문에 작가이름은 생락했습니다. 더보기
인사동 갤러리 - 경인갤러리 좀 쌀쌀한 날씨였지만 전시회가 있어서 마실갔다온 인사동 이었다. 아시는 선생님의 전시를 본 후에 경인갤러리에 들렀다. ^^ 겨울이지만 다들 열심히 작품활동하시는 노고가 보인다 보여 한지에 채색화인데 그림의 디테일이 살아있고 한국적이어서 마음이 끌렸다. ================================================================================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아이디어 묘한 분의기의 도자기였다. 하나 사고싶었지만 작품은 작품으로 더보기
죽전 카페거리 오랜만에 죽전 나들이 규모는 크지 않지만 홍대 거리 같은 기분이 들어 좋은 죽전 카페거리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한 카페들이 많다. 들어가서 차나 와플을 정말 마시고 싶었지만 남편이 다이어트중이라 참아아먄 했다. TT 카페만큼 분위기 있는 옷집~~ 크리스 마스에는 꼭 남편과 함께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별다방 콩다방이 지겨우시고 바리스타의 커피를 마시고 싶으시다면 죽전 카페거리로 와보세용~~ 키스더에스프레소 / 커피전문점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99-6번지 1층 전화 031-897-7977 설명 죽전카페거리에 소재한 프리미엄 로스터리 카페 전문점입니다.\n오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