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대진빌라에 대한 분석

0. 가격

  - 무엇보다도 가격이 다른 아파트보다 싸다.

    2억대 초반에서 이 정도 넓이의 아파트를 구할 수는 없다.

  - 빌라라서 복도식 아파트보다 2평정도는 더 넓은것 같다.

  - 지하 주차장 옆에 집집마다 개인 창고가 있다.

    당연히 중요한 물품을 놓기에는 안전하지 않지만

    집안에 잡동사니를 쌓아두기에는 딱이다.

    창고 크기는 2.5평 정도 크기는 되는것 같다.

  - 어쨋든 목련마을 근처에서는 이 단지가 가장 비용 효율적이다.

1. 위치

  - 행정구역상 분당구 야탑동이다.

    그래도 분당인데. 뭐..

2. 교통

  - 차로 출퇴근하는 사람이라면 문제 없다.

    그런데 차가 있어도 기름값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도 괜잖다.

    집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고, 걸어서 1분정도만 내려가면 버스 무진장 많다.

    이유는 테크노파크쪽이 버스종점이라서 거의 대부분의 버스가 이쪽을 통과해서 간다.

  - 야탑역과 거리는 1.6km 정도 된다.

    실제 걸어가보니 23분정도 걸린다. 이정도면 운동 겸 가기엔 적당한 거리다.

  - 혹 고향이 지방인 사람은 야탑이 정말 좋다.

    나는 전에 광명에 살았는데, 서울 빠져나오는데만 최소 1시간이고 막히면 3시간도 걸리더라.

    여긴 그런거 없다. 그냥 출발하면 된다.

3. 환경

  - 공기는 무진장 좋다.

    와보면 알겠지만, 산속에 있다. 더 설명이 필요 없다.

4. 교육

  - 상탑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있고, 위쪽에 야탑고가 있더라.

    아직 애가 없어서.. 나도 잘 모르겠지만, 와이프 친구왈..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분당에서 중간은 간다고 하던데, 그냥 그렇겠지뭐...

5. 단점

  - 다들 알겠지만 1층은 피해라. 무조건 피해라. 습기가 많다고 한다.

    이거야 다른 아파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어쨋든 무조건 피해라.

    이단지 리모델링을 여러번 한 인테리어 업자 왈 무조건 1층은 피하라고 한다.

    2층부터는 괜잖다.

  - 무조건 남향인 집을 구해야 한다. 아니면 난방비도 많이 들고 여러가지로 귀잖다.

아래는 바로 집 앞에 있는 밧딧불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