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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농

호주여행기 10 집주인의 배려로 다시 한번 단테농을 가게 되었다. 단테농이 워낙 크기 때문에 또다른 모습을 볼수 있었다. 호주에 공부하로 오셨다가 결혼해서 사신다고 했다. 10년은 넘게 사셨고 이제 시민권자이지 싶다. 아이도 다컸고 해서 다시 취업을 위해 사회복지쪽으로 대학원을 다니신다고 하는데 공부와 육아를 병행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다고 했다. 조금은 빠듯하지만 학교에서도 아이를 더 봐주기도 하고 학교도 정확히 마쳐주기 때문이라고한다. 그보다 나이에 상관없이 졸업이되고 능력이 되면 취직이 된다고 하니 우리처럼 취직이 될까어쩔까 고민하진 않으시는것 같았다. 호주에서 제일 부러운걸 꼽으라면 이것이었다. 우리는 아무리 자격이 있어도 늦은나이에 다시 취직하는것이 쉽지 않은데 말이다. 돈이 많은집은 개인요트도 이렇게 파킹해놓.. 더보기
호주여행기 6 드디어 단테농에 왔다 아마존 밀림같은 분위기 이고 습했다. 나무들이 몇백년을 자랐는지 어마어마했다. 단체투어라 깊이 들어가지못해서 아쉬었지만 단체투어라 일정이 좀 빡빡했다. 여기 단체투어도 한국인상가에있는 한인잡지같은데서 보고 전화한곳이다. ^^ 즉흥적이었지만 가이드도 좋으시고 편안하게 여행했었다. 펌핑빌리에 왔다. 펌핑 빌리라는 석탄 기차다. 탈땐좋았는데 달리다보니 석탄 가루가 눈에 자꾸 들어왔다. 우리나라같으면 벌써 철거하고 KTX,라도 놓았을텐데 온주민이 힘을 모아 이 기차를 관광상풍화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초원위의 그림같은집 모든 주유소는 Self이다. 잠깐들른 캥거루농장 생애 첫 코알라 체험 왈라비라하는 캥거루 같이 생긴 동물..배에 새끼를 가지고 다닌다. 귀여워~~ 왈라비 캥거루는 절말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