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밥상

김무침 - 간단반찬

여름에는 사람빼고 다 냉장고에 넣어야 된다는 엄마의 말씀에

 

따르다 보니 냉장고가 빈틈이 없다.

 

그래서 김을 혹시나 하루 밖에 뒀을뿐인데 며칠 비가오는지라

 

김이 눅눅해져 버렸다.

 

그냥 먹으면 눅눅한 냄새가 나니..김무침을 만들어 간단한 반찬을 만들어 봐야겠다.

 

 

 

눅눅한 김 20장

 

양념장 : 간장 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약간,다진파 1숟가락, 마늘 3쪽

 

 

김을 바싹하게 굽는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양념장을 넣고 무친다.

 

이때 물을 조금 부어 무치면 김이 더 촉촉해진다.

 

 

저는 파가 업어서 고추를 다져 넣었습니다.

 

고추맛이 나는게 또다른 맛이 나네요

 

쉽게 만드는 고소한 김무침으로 눅눅한김을 처리해보았습니다.

 

 

 

'시골밥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치동 커피삼촌 줄여서 커삼  (0) 2012.07.16
야탑 Mr. Pizza  (0) 2012.07.15
대치동 태가원  (0) 2012.07.14
강낭콩 간장조림, 강낭콩 설탕조림  (0) 2012.07.12
도토리 묵전  (1) 201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