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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밥상

도토리 묵전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보다. 하루걸러 하루 비가온다.

 

비가오고 축 가라앉은 기분을 업 시켜줄 전을 구워 보자

 

사실 첨에 도토리 묵을 만들려고 했는데...물조절을 잘못해서..죽이 되버렸다.

 

버릴수 없고..해서 여기 저기 찾아보니 도토리 묵전이라는것도 있네..

 

만들기도 쉬워서 도토리묵(죽)의 화려한 변신시작~~

 

 

재료 : 부침가루, 도토리묵 가루, 깻잎, 소금 약간

 

 

도토리묵 가루와 부침가루 1:2 비율로 섞고 물은 약간 적게 넣는다.

 

소금 약간, 그리고 깬잎은 고명으로 준비하고

 

 

 

최대한 얇게 부친다.

 

완성된 도토리묵전..도토리묵맛이 나면서 구워놓으니 고소했다.

 

도토리묵을 이렇게도 먹을수 있구나...

 

양념간장을 만들어 찍어 먹어도 될것 같았다.

 

전에들어가는 야채와 오징어등을 준비할 필요없어서 간편하고 먹기 편해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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